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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브러쉬 세척 팁 - 전용 세척제 없이 올리브 오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4년 간 써온 브러시 세척 방법! 바로 올리브 오일로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하기! 한번 브러쉬를 쓰기 시작하면, 절대 브러시 없인 마음에 드는 메이크업을 하기가 어렵다. 여행할 때도 무조건 다 챙겨 갈 만큼 브러시는 내 메이크업에 있어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필수품이다. 나는 7년 넘게 브러시를 써오며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꾸준히 세척했다. 자주 세척하면 더 좋지만 브러시가 한 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위생상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4년 전 한 뷰티 블로그에서 올리브오일로 세척하는 방법을 접한 후로, 쭉 이 방법으로 브러쉬를 세척하고 있다. 그전에는 미샤나 더페이스샵 같은 싼 로드샵 브랜드의 브러시 세척제를 썼었다. 그러나 세척도 잘 되지 않을뿐더러 용액도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REVIEWS/BEAUTY 2015.11.17

건강|오리진 슈퍼 프로바이오틱스 - 효과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직접 구입하여 5통 복용 후 쓰는 솔직 후기 내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먹기 시작한 계기는 단순히 장이 안 좋아서. 고등학교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위염에 걸렸지만, 대학생이 된 후로 부터는 위염 대신 장염에 걸려버린다. 우리 엄마는 늘 내가 소음인이고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늘 음식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밀가루 음식, 단 것, 술,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힘든 것!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이러한 약한 장을 가진 나에게 프로바이오틱스는 정말 내 인생에서 동반자인 제품. 오리진 슈퍼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으로 구매했던 건 1년 전이다. 11번가에서 주문을 했고, 이 제품이 냉장 보관이기 때문에, 아이스팩과 함께 동봉되어 택배에 보내져 왔다. (..

REVIEWS/ETC. 2015.11.13

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Part 2|커플 클래식 자전거 미국편

한국에서 탔었던 로모티브 보니타26 자전거에 이어 미국에서 새로 산 내 사랑스러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나는 클래식 자전거를 너무나도 좋아해 이번에 산 것 역시 한국에서 탔었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달라진 점은 바로 색상! 검정프레임 말고 색이 있는 프레임을 원했기에, 여러가지 색상을 살펴본 후 결국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트색으로 결정하였다. 자전거는 Pure City 사의 Crosby로 원래는 검정색휠이다. 그렇지만 민트에는 크림색이 어울리기 때문에 크림색 휠을 아마존에서 따로 구입하여 교체하였다. 사이즈는 S와 M이 있다. 키가 160도 안 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것은 정작 S지만 나는 M을 선택하였다. 예전에 네덜란드에서 작은 자전거 타다가 더치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REVIEWS/ETC. 2015.11.08

메이크업|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 고정력 최고의 픽서!

픽서는 보통 맥(파란색 미스트)이나 헤라만 써 오다 새로운 픽서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 가격도 리뷰도 좋은 메이크업포에버 픽서 (For Ever Mist & Fix)를 사용하게 되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25ml 27달러 (당시 30,418원). 이번 2월에 구입하였는데, 지금은 30달러다. 불과 9개월 사이에 3달러나 오르다니, 인기가 엄청 난 가 보다. 한국에서 백화점 가격은 39,000원이라는데 차이가 많이 난다. 9개월 동안 사용하며 느낀점은 픽서 능력으로만 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 픽서를 사용하면 열심히 한 메이크업을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대로 고정시켜 준다. 내가 써 왔던 헤라 미스트와 맥의 파란색 미스트보다 더 잘 고정시켜 주는 것 같다. 물론 눈부분에는 움직임이 많아..

REVIEWS/BEAUTY 2015.11.05

메이크업|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 자연스럽고 매트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2년 전에는 촉촉하게 마무리 되는 물광메이크업을 좋아해서 헤라 미스트 쿠션 23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1년 전부터 매트하면서도 윤이 나며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도자기 같은 메이크업에 꽃히기 시작하여, 미스트 쿠션을 다 쓰지 못한 채 헤라 HD 퍼펙트 파우더 팩트 23호로 갈아탔고 내 피부에 맞아서 잘 쓰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 오자마자 파우더를 다 써버렸다. 헤라는 여기서 구하기 어려워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Mac Mineralize Skinfinish)를 샀다. 가격은 10g에 32달러로 Macy's 안에 있는 맥 매장에서 구입하였다.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는 77-미네랄과 비타민E가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매트한 피부를 연출하며 화장을 고정시켜 준다. 제품 ..

REVIEWS/BEAUTY 2015.11.05

오일 추천|라드하 로즈힙 오일(Radha Rosehip Oil) - 가성비 좋은 유기농 로즈힙 오일

직접 구입 후 두 달 반 동안 사용한 후기! 로즈힙오일은 산 가장 큰 이유는 수술 부위 흉터개선 목적이었다. 흉터연고도 함께 쓰고 있지만 최근에 천연 오일에 관심이 생겨 얼굴에도 바를 수 있으면서 동시에 흉터에도 바를 수 있는 것을 찾다 발견했다. 이무오일(에뮤오일/ Emu Oil)도 흉터를 개선시키는 데 좋다고 들었지만 식물성 오일을 선호하고 또 예전에 한 번 써 보았던 로즈힙오일을 다시 한번 더 써 보고 싶어 구매했다. 처음 사용해 보는 라드하 로즈힙오일(Radha Rosehip Oil). 나는 미국 아마존에서 120ml 9.89달러 + 무료배송에 구매했지만, 쿠팡에서도 쉽게 무료배송으로 구매가능하다! 냉압착으로 만든 100% 유기농 로즈힙 오일로 아마존 로즈힙 오일 부분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다 수..

REVIEWS/BEAUTY 2015.11.04

스킨케어|누비안 시어버터 솝 - 천연 유기농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착한 비누

직접 구입하고 한 달 반 동안 사용한 후기 Nubian Shea Butter Soap 이번 여름, 미국에 오자마자 피부에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와 검색해보니 접촉성피부염 증상이라고 하길래 스테로이드약을 사서 발랐더니 진물이 나고 더 심해졌었다. 결국 병원에 갔는데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알러지나 박테리아 감염같다고 하였다. 나중에 보험처리할 것이지만 고작 피부과 한번 간 것이 300달러, 약값만 약 80달러 하하.. 우리나라에서는 비싸봤자 병원비 약제비 다해서 5만원도 안 할건데.. 대충 요약해서 박테리아 감염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더 안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진물이 멈추고 회복기에 돌아서자 감염부분 전체가 색소침착이 되어버렸다. 나름 피부에 자신있었던 나인데,..

REVIEWS/BEAUTY 2015.10.31

메이크업|베어미네랄 베어스킨 컨실러 - 우수한 커버력에 세럼기능까지

BareMinerals Bareskin Complete Coverage Serum Concealer. 직접 구입하고 1달 동안 사용한 후기! 베어미네랄은 우리나라에 아직 덜 알려진 생소한 브랜드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재료와 성분이 들어 있고, 보존제같은 유해한 성분은 넣지 않으면서 제 역할을 다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브랜드다. 베어미네랄은 현재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베스트셀러인 나스 컨실러를 사려고 했지만, 베어스킨 컨실러 가격이 좀 더 싸고 이 브랜드것도 한번 써보고 싶어 이것을 선택했다. 가격은 6ml(0.20oz)에 20달러로 세포라에서 구입하였다. 총 6가지 색상이 있고,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 피부색에는 'Fare', Light', 'Medium' 이 ..

REVIEWS/BEAUTY 2015.10.29

메이크업|더마콜 파운데이션 221호 - 커버력은 최고 그러나 기름진 파운데이션

직접 구입하고 6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 더마콜 파운데이션을 쓰기 전, 나는 헤라 CC크림을 사용하고 있었다. 부드럽게 밀착되고 피부 표현도 좋았지만 문제는 커버력이었다. 물론 컨실러도 같이 쓰면서 씨씨크림으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지냈지만, 귀차니즘인 내게 하나의 제품으로 광대 부분의 붉은 기를 커버하고 내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술 마시면 빨개지는 얼굴을 보완하고 싶었다. 참고로 내 피부는 T존 부위 지성인 건성, 웜톤, 약간의 붉은기가 있는 주근깨가 있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다. 친구 중 한명이 커버력이 정말 좋고 싸다며 추천해줘서 더마콜을 써보게 되었다. 품명은 더마콜 메이크업 커버. 6가지 색상이 있고, 나는 그중에 제일 어두운 221호 내추럴 오커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17,5..

REVIEWS/BEAUTY 2015.10.28

패션|나이키 테니스 클래식 울트라 레더 - 어디든지 잘 어울리는 깔끔한 운동화

Nike Tennis Classic Ultra Leather Women's shoe 나는 검은색 신발이 많아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같은 깔끔한 흰색 신발을 갖고 싶었다. 그런데 스탠스미스는 한국친구들뿐만 아니라 유럽친구들도 많이 신고 다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스탠스미스와 비슷하면서도 좋은 것이 없을까하다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을 찾게 되었다! 동생이 스탠스미스 흰색+검정을 신는데, 직접 자세히 보니까 별로였다. 가죽의 질도 기대 이하에다가, 운동화 혀 부분(발등 덮는 부분)도 너무 길어서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다. (예전에 나이키 블레이저 하이를 신고다닐 때 혀부분이 너무 길어 잘 안 신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또한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어떤 여자도 나처럼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를 살까 이걸 살까 고민하다..

REVIEWS/FASHION 2015.10.28

스킨케어|클리니크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비교 (+클리니크 남성 스크럽)

5년 넘게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을 써 왔다. 항상 엄마가 사주는 것이였기에 필링제에 내 돈을 쓸 필요도 없을 뿐더러 특별한 불편함 없이 각질제거를 잘 해줘서 계속 쓰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 오면서 들고 오는 걸 깜박해 새로 클리니크 스크럽을 샀다. 수년간 사용한 프리메라 필링과 3주 동안 써온 클리니크 스크럽을 비교 설명해본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Primera Facial Mild Peeling 먼저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에 대해 설명하자면 가격은 150ml에 3만원이다. 주성분은 브로컬리 새싹과 멀구슬 나무 잎으로 프리메라 컨셉처럼 천연성분 위주이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이름대로 정말 순하다. 모든 피부타입에 맞고 순하기 때문에 얼굴에 자극이 없어서 좋다. 사용법은..

REVIEWS/BEAUTY 2015.10.26

스킨케어|내 스킨케어 루틴! - 좋은 피부결과 탄력 유지를 위한 일상 케어

내 스킨케어 제품들은 헤라 제품 위주이다. 스킨케어 단계는 대략 스킨 → 수분 크림 → 에센스 or 오일 → 아이크림 → 탄력크림 순으로 밑에 자세히 소개해본다. ・ 이솝 파슬리 세럼 - 100ml 55달러 (롯데인터넷면세점 기준) ・ 래드하 로즈힙오일 - 120ml 9.89달러 ・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 - 150ml 5만원 ・ 헤라 워터린 젤 크림 - 50ml 5만 5천 원 ・ 헤라 시그니아 크림 - 60ml 28만 원 (사진 속 크림은 10ml 샘플) ・ 헤라 시그니아 아이 트리트먼트 - 30ml 20만 원 (아래 사진에 보면 공병에 담겨 있음) 헤라 시그니아 크림과 아이 트리트먼트는 주로 샘플통이나 공병에 담아 쓰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시그니아 크림은 10ml 샘플병이고, 아이크림은 검..

REVIEWS/BEAUTY 2015.10.23

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Part 1|로모티브 보니타26

1년 넘게 내 발이 되어준 사랑스러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나는 네덜란드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후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 처음으로 내 돈으로 첫 자전거를 사게 되었다. 네덜란드에 사는 동안 '네덜란드는 자전거 천국'이란 말을 깊게 실감 할 수 있었다. 도로교통법, 자전거 도로환경, 시민 의식 등 네덜란드는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였고, 네덜란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자전거는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어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자전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느꼈다. 네덜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도시를 여행하면서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했는데 그 때의 좋았던 추억때문일까,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오자마자 자전거를 사버렸다. 탈 때 허리를 세워 타는 이 더치스타일의 바이크(Step-thr..

REVIEWS/ETC. 2015.10.21

헤어|탱글 티저 &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비교 리뷰

헤어 관리에 필수인 헤어 브러시! 나는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Aveda Wooden Paddle Brush)는 3년, 탱글 티저(Tangle Teezer)는 1년 이상 써오고 있다. 구매 당시, 두 제품 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때문에 탱글 티저는 미국 아마존으로, 아베다 브러쉬는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각각 구매했다. (구매 당시 가격은 탱글 티저 13.20달러, 아베다 브러시는 20달러, 2020년 기준으로는 탱글 티저는 더 저렴해졌고 아베다 브러시는 더 비싸졌다.) 내 머리는 긴 생머리에 겉으로 보기엔 머리결이 좋아 보이지만 실제론 심하게 잘 엉키는 편이라, 좋은 머릿결을 목표로 아베다 브러시와 탱글 티저를 써오며 느꼈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하고 싶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시 브러쉬로 머리를 ..

REVIEWS/BEAUTY 2015.10.20

스킨케어|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 (헤라 스킨 / 토너)

헤라 에이지 어웨이 스킨을 직접 구입하고 약 3년 간 여러 통을 써 왔다. 클리니크 토너도 좋았지만 이 스킨/토너는 내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가격은 용량 150ml에 5만원. 헤라는 꾸준히 제품디자인을 해 왔는데, 현재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 에이지 어웨이이라는 이름처럼 피부결, 안색 개선, 부스팅효과로 이상적 피부 환경을 조성해주는 농축 주름 개선 기능성 스킨이다. 여기서 부스팅효과란 다음 단계에 사용할 제품들의 흡수와 효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효과이다. 스킨의 중요성은 정말 무시 못 한다. 한 때 미국에 살면서 스킨이 다 떨어졌던 적이 있다. 새로 사는 것도 귀찮아 엄마 택배를 기다리면서 한 달 동안 안 바른적이 있었다. 그 때는 다른 에센스나 크림만 잘 바르면 스킨은 생략해도 된다고 ..

REVIEWS/BEAUTY 2015.10.19

스킨케어|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헤라 선크림) -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베이스 겸용 선크림

엄마의 영향으로 10년 이상 헤라 제품을 써왔다. 그중에서도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는 내가 제일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이다. 내 기억으로는 아마 중학교 때부터인 것 같다. 그동안 몇 통을 썼는지는 일일이 세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아마 한 15통은 넘게 쓴 것 같다. 오랫동안 써오며 느끼는 점은 선크림이 갈수록 꾸준히 업그레이드되었고 무엇보다 나랑 아주 잘 맞다는 것. 헤라선크림 가격은 용량 70ml에 32,000원이다. SPF 지수는 35로 일상생활에 적합하다. 제품 특징은 노화의 원인인 UVA 파장을 집중적으로 차단하고 모든 피부타입에 맞다. 주요 성분으로는 해바라기 오일, 베타카로틴, 비타민E (토코페롤), 엡셀 2.0 등으로 자외선에 즉각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 먼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화장이..

REVIEWS/BEAUTY 2015.10.15

패션|아메리칸 어패럴 크롭탑 4가지 컬러 후기 및 싸게 사는법

Printed Cotton Spandex Jersey Sleeveless Crop Top and Cotton Spandex Sleeveless Crop Top by American Apparel 유명한 아메리칸 어패럴 크롭탑! 하운드투스, 블랙, 정글, 화이트 이렇게 4가지 컬러의 크롭탑을 가지고 있다. 무늬가 없는 것은 코튼 스판덱스 크롭탑이라고 하고 무늬가 있는 것은 프린티드 코튼 스판덱스 '저지'라고 하는데 왜 '저지'가 붙어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봤을 때 무늬 있는 것이든 없는 것이든 거의 똑같은 소재같기 때문이다. 나는 158에 47정도 하체보다 상체가 날씬한 체형을 가졌다. 그리고 절대 마른 체형이 아니다. 아메리칸 어패럴 옷은 거의 XS사이즈를 입어서 가끔 내가 아주 날씬하다는 기분 좋은 느..

REVIEWS/FASHION 2015.10.13

스킨케어|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 충분한 수분공급과 유지를 원한다면

엄마의 영향으로 19살 부터 기초화장품은 무조건 헤라 제품으로 사용했왔다. 오사카로 여행 가기 전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살 것이 없나하며 보던 중,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을 봤고 폭풍검색 끝에 대체적으로 순하고 수분공급 좋다하고 또 나이들면서 안티 옥시던트(항산화)의 중요성이 높아진다해서 한번 써보기로 했다. 이솝 파슬리 세럼 가격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100ml에 55달러로 당시 61,963원이다. 100ml라는 양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3월부터 줄곧 아침저녁으로 사용했고, 미국올 때 캐리어에 넣어서 들고왔는데, 압력때문에 열려저 약 10ml 가까이 새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쓰고 있으니 말이다. 아, 한달 전부터는 로즈힙오일을 쓰기 시작해서 아침에만 쓰고 있..

REVIEWS/BEAUTY 2015.10.13

헤어|피토 7 (Phyto 7) - 천연성분 헤어 에센스

직접 구입하고 한 달 동안 사용한 후기! 머릿결도 피부처럼 가꿔야 할 중요성을 깨닫고 난 후 염색, 펌, 매직으로 손상된 머리를 복구하려고 애쓰면서 헤어제품에 관심이 많아졌다. 2년 전 매직한 후로 지금까지 생머리를 고수하는데, 사실 내 머릿결이 겉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엉킴이 장난이 아니라 빗으로 빗어주지 않으면 감당 안될 정도라 항상 빗을 들고 다녔다. 다양한 헤어제품을 써보며 실험해 보았고, 쓰면 쓸수록 더욱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화학물질이 덜 들어간 천연 제품을 쓰려고 노력했다. 현재는 모발이 확실히 힘이 있고 엉킴도 정말 많이 줄었다. 물론 피토7만 써서가 아니라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이렇게 종합적으로 케어한 결과이다! 나는 피토7을 쓰기 한 1년 전쯤 피토9을 썼었다.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으..

REVIEWS/BEAUTY 2015.10.12

스킨케어|카멕스 립밤 feat 키엘 립밤

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다. 함께 드러그 스토어인 Walgreen's에 가서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었다. 친구는 외항사에 일하는 승무원인데, 친구가 말하길 카멕스 립밤(Carmex Lip Balm)이 싸고 좋아서 승무원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해서 보통 승무원들이 미국 비행 때마다 항상 사가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나는 입술에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에 맞지 않은 제품을 쓰면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생긴다. 그래서 립제품을 살 때는 먼저 발라보고 반응이 오는지 실험하고 산다. 카멕스는 입술 물집(cold sore)에도 좋다고 하고 가격도 1.59달러로 싸서 한번 실험해 보자는 마음으로 샀다. 나는 가장 무난한 카멕스 오리지널로 시작했다. 카멕스를 바르고 3시간이 지나도 6시간이 지나도 입술에 ..

REVIEWS/BEAUTY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