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잼 (Monster Jam)이 열리는 오라클 파크 (Oracle Park)에 도착했다! 오라클 파크는 자이언츠 경기 구경하러 남편과 여러 번 왔지만 아이와는 처음으로 오는 거라 설렘 한가득! 만 3살 아들의 혼을 쏙 빼놓았던 몬스터 트럭 쇼의 생생했던 경기 후기, 오라클 파크 & 주차 팁 등을 공유해 본다. 쇼 시작은 5시. 아이를 차에서 낮잠 재우고 경기장 근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일찍 3시에 도착했다. 아직 입장 가능 시간 전이라 경기장 근처를 산책하기로 했다. 볼 때마다 신기하게 생긴 이 검은색 철골 구조물은 미션 베이 (Missioin Bay)로 가는 다리인데, 미션 베이에 좋아하는 친구가 살고 있어 여러 번 온 적이 있다. 새롭고 깔끔한 도로와 건물이 가득한 신도시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