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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릴스 모음 2탄

아들이 2살이 되고 학교에 오래 있게 되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졌다. 덕분에 남는 시간을 블로그와 인스타 컨텐츠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었는데, 작년 상반기에 만든 릴스와 간략한 스토리를 이야기해 본다.      1. 엘시티 한달 살기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Calisol 캘리솔|Travel • Lifestyle (@calisolsf) 아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갔을 때부산 해운대에 있는 엘시티에서 한 달 살기를 했었다. 가족끼리 소소하게 아기 돌잔치도 여기서 했고 여러모로 우리 가족에게 추억이 많은 숙소라 예쁜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바닥에 열심히 이불을 깔고 세팅한 후 찍어본 릴스.     2. 산..

MOTHERHOOD 2024.09.30 12

미국 일상|몬스터 잼 첫 관람! -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몬스터 잼 (Monster Jam)이 열리는 오라클 파크 (Oracle Park)에 도착했다! 오라클 파크는 자이언츠 경기 구경하러 남편과 여러 번 왔지만 아이와는 처음으로 오는 거라 설렘 한가득! 만 3살 아들의 혼을 쏙 빼놓았던 몬스터 트럭 쇼의 생생했던 경기 후기, 오라클 파크 & 주차 팁 등을 공유해 본다.    쇼 시작은 5시. 아이를 차에서 낮잠 재우고 경기장 근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일찍 3시에 도착했다. 아직 입장 가능 시간 전이라 경기장 근처를 산책하기로 했다.  볼 때마다 신기하게 생긴 이 검은색 철골 구조물은 미션 베이 (Missioin Bay)로 가는 다리인데, 미션 베이에 좋아하는 친구가 살고 있어 여러 번 온 적이 있다. 새롭고 깔끔한 도로와 건물이 가득한 신도시 같은 ..

SAN FRANCISCO 2024.09.25 10

미국 일상|할로윈 코스튬 입고 산호세 동네 산책

아이가 13개월 아기였을 때 할로윈 주말이었다. 우리 가족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사진도 찍을겸 할로윈 장식 구경도 할겸 산호세의 한 동네에 산책하러 갔다. 할로윈에 진심인 집들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그날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거리에 주차된 검은색 클래식 차들. 노랗게 변한 나무 잎사귀 덕분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길가에 나무가 우거진 곳을 좋아한다. 이런 곳은 보통 집들도 예쁘고 동네도 더욱 좋아보인다.        초록 노랑 빨강이 어우러진 귀여운 집. 할로윈 장식도 귀엽다.      주인의 취향이 잘 드러나는 할로윈에 진심인 집. 식탁에 식사하는 해골들과 서빙하는 해골. 컨셉이 너무 재밌다.       같은 집 다른 마당에는 크리피한 인형들이 정말 많았다. 저 시..

SILICON VALLEY LIFE 2024.09.18 2

미국 임신|임신 확인 후 첫 산부인과 초음파 & 진료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후, 첫 진료를 예약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었다. 첫 초음파 확인은 임신 7주부터 가능하다 했고 당시 병원 스케줄이 바쁘지 않아 7주 차에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담당 산부인과 의사와 첫 진료는 간단했으면서도 기분이 아주 묘했다. 내가 정말 임신한게 맞는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먼저 의사는 내 기분은 어떤지 몸은 어떤지 물어보았다. 그다음 초음파실로 가서 초음파를 보았다. (한국에서는 의사가 같은 방에서 진료하면서 초음파도 같이 보지만, 미국에서는 진료실과 초음파실이 따로 있으며 진료는 의사가, 초음파는 초음파 검사자가 본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서로 손을 꼭 잡은채로 꼬물거리는 태아의 모습을 보며 울컥했고 심장소리를 듣는 순간 남편과 나는 눈..

PREGNANCY 2024.09.17 3

미국 임신|내가 겪은 임신 극초기 증상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한 지 두 달째. 생리 예정일이 되었는데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게 아닌가! 생리 예정일 하루가 지난 다음 임신 테스트를 해보았다. 과연 결과는...?     임신 확인하기 전날밤은 너무나도 설렜다. 왜냐하면 "아 이건 뭔가 다르다."라는 촉이 왔었기 때문!! 내가 겪었던 임신 극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다.  ・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느낌・ 배 안에서 늘어나는 혹은 찢어지는 듯한 느낌・ 속이 더부룩함・ 감기 걸린 것처럼 콧물이 나고 코가 살짝 막힘・ 금세 피곤해지고 잠이 쏟아짐・ 가슴이 딱딱해지고 살짝 아픔     몸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던 결정적인 증상은 바로 가슴 통증! 이 가슴 통증은 생리하기 전에 생기는 것과 비슷했다. 가슴이 딱딱해지고 살짝 아파지는 그 유명한 생리 전증후군 증상 ..

PREGNANCY 2024.09.13 0

미국 생활|아이와 함께 간 실리콘 밸리 오토 쇼 (Silicon Valley Auto Show)

그레이트 아메리카와 리바이스 스타디움 근처에 있는 산타 클라라 컨벤션 센터 (Santa Clar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실리콘 밸리 오토 쇼 (Silicon Valley Auto Show)에 다녀왔다! 1년에 한번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벤트인데 계속 타이밍을 놓쳐 못 가다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타고 만져볼 수 있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오토쇼. 우리 만 3세 아이가 무척이나 즐거워했던 오토쇼에 함께 구경하러 가보자!     전시장에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도요타. 운전석에 앉아도 된다고 하니 너무 신나 했다.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차에 타자마자 시동 버튼부터 누르는 모습에 빵 터졌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미..

SILICON VALLEY LIFE 2024.02.29 6

포르투 아파트 숙소 후기 - BOUTIQUE Rentals - Flores Plaza

포르투갈에서의 첫 숙소인 우리 포르투 아파트. 나와 남편 그리고 우리 만 2살 반 아이와 7박 8일 동안의 추억이 가득 담긴 숙소를 소개해본다.   |우리의 숙소 필수 조건1. 방 1개가 있어야 한다.우리 부부 같은 경우에 아이 스케줄을 최대한 지키는 편인데 아이가 낮잠 잘 때는 웬만하면 숙소에서 재우고 싶고 아이가 방에서 낮잠 잘 때는 거실에서 나랑 남편도 편히 쉬고 싶었다. 그래서 호텔에 간다면 거실과 방이 분리된 스위트룸이나 아파트를 찾아야 했다. 2. 식탁과 식탁 의자가 있어야 한다.집에서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었고 아이가 있기 때문에 키친 아일랜드와 하이체어가 보다는 식탁과 의자가 필수였다. 3. 근처에 마트가 있어야 한다.물과 우유, 무거운 액체가 많이 필요하고 또 아이 관련해서 갑자기 필..

PORTUGAL 2024.02.09 1

포르투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5

포르투갈 여행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인기 있는 도시인 포르투! 작은 도시이지만 많은 매력적인 여행지가 있는 이곳 포르투에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5를 선정해 보았다. 이와 함께 약간의 꿀팁도 소개한다. 1. 포르투 대성당 언덕에 우뚝 솟은 포르투 대성당 (Sé do Porto / Porto Cathedral)은 12 세기 혹은 13 세기에 지어진 포르투에서 오래된 곳 중 하나다. 클레리구스 타워와 산드 일드폰수 성당을 지은 니콜라우 나소니 (Nicolau Nasoni)에 의해 18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바로크,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있다. 포르투 대성당은 포르투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가봤던 수많은 교회/성당 중에 베스트에 드는 곳이다! 성당 1..

PORTUGAL 2024.01.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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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할로윈 코스튬 입고 산호세 동네 산책

아이가 13개월 아기였을 때 할로윈 주말이었다. 우리 가족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사진도 찍을겸 할로윈 장식 구경도 할겸 산호세의 한 동네에 산책하러 갔다. 할로윈에 진심인 집들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그날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거리에 주차된 검은색 클래식 차들. 노랗게 변한 나무 잎사귀 덕분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길가에 나무가 우거진 곳을 좋아한다. 이런 곳은 보통 집들도 예쁘고 동네도 더욱 좋아보인다.        초록 노랑 빨강이 어우러진 귀여운 집. 할로윈 장식도 귀엽다.      주인의 취향이 잘 드러나는 할로윈에 진심인 집. 식탁에 식사하는 해골들과 서빙하는 해골. 컨셉이 너무 재밌다.       같은 집 다른 마당에는 크리피한 인형들이 정말 많았다. 저 시..

SILICON VALLEY LIFE 2024.09.18 2

할로윈 커플 코스튬 - 월리를 찾아라!

이번 2016년 우리 커플의 할로윈 코스튬은 바로 '월리를 찾아라 (Where's Waldo)'. 영어로는 왈도와 웬다 (Waldo and Wenda)! 이번에 사실 '레옹과 마틸다'를 하려했지만, 아이유와 박명수가 작년에 무대에서 레옹과 마틸다를 했다는 이야기를 할로윈 2주 전에 듣게 되어서 급하게 코스튬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나는 나름 참신한 코스튬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방송에서 나온 거라 괜히 식상하게 느껴졌다.   도대체 커플 코스튬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깊은 고민을 하던 중, 남자친구가 월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사실 월리가 미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캐릭터라 하기 싫었지만 한편으로 또 생각해보니 재밌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월리에 맞는 의상 구하기가 쉬울 것 같아 선택했다. 하지만 딱 저렇게 생..

KOREA 2016.11.20 2

하와이 마우이 여행 총정리 - 후기 / 코스 / 일정

재작년 오아후 여행처럼 이번 마우이 여행도 남편 회사 덕분에 경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다녀왔다. 사랑하는 남편과 오픈카를 타며 로맨틱하게 즐겼던 마우이! 어딜 가나 포토스팟이였던 마우이! 그때를 추억하며 여행 계획부터 생생한 후기를 열심히 이 포스트에 담았다. 2017년 5월 중순의 7박 8일 간의 로맨틱했던 커플 여행 후기를 바탕으로 마우이 여행 후기를 정리해본다. 더불어 9개월 아기 & 시댁과 함께한 2021년 6월 말 7박 8일 간의 가족 여행 후기도 차차 업데이트 중이다. 마우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아후 vs 마우이? 하와이는 다수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유명한 섬이 바로 오아후와 마우이. 오아후보다 사람이 적고 멋진 대자연을 더욱 만끽..

HAWAII - MAUI 2017.11.08 37

미국 결혼식 문화|고급스러웠던 미국인 친구의 결혼식 in 샌프란시스코

남편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 새신랑은 남편 전 로펌 동료로 알게 되어 친해진 사이. 결혼식 전, 새신랑은 아이슬란드에서 배첼러 파티(총각파티 / bachaelor party)를 했고 남편도 초대받아 같이 다녀왔다. 신랑신부 둘 다 아이비리그 출신 엘리트에다 재력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미국 금수저들. 성격 좋고 정 많고 마음씨 따뜻하고 겸손해서 참 좋아하는 커플이다. 결혼식은 땅값 비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제일 비싼 동네 중 하나인 Pacific Heights에 위치한 Flood Mansion에서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지금까지 세 번째로 참석하는 미국 결혼식이자 가장 고급스럽고 클래식했던 결혼식이었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친구의 결혼식을 소개하며 한국과 미국 결혼식 문화도 비교해보려 한다. 예식장에 도착했다..

SILICON VALLEY LIFE 2017.12.11 8

미국 임신|임신 테스트기 사용법 & First Response와 Clearblue 임신 테스트기 비교

이번 포스트는 임신 테스트기 원리,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시기와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내가 사용했던 브랜드인 First Response와 Clearblue Rapid Detection Pregnancy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 한다!   |임신테스트기 원리간단하게 말하면,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기 시작하면서 여성의 몸에는 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hCG)이 분비되고 이는 소변으로 일부 배출된다. 임신 테스트기는 이 호르몬을 감지하는 것! (참고: NEW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임신테스트기 시기 & 사용법그럼 언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 하느냐? 생리 예정일에 생리가 없다면 그 때 확인한다. 하지만 '얼리(early)'라고 생리 예정일 며칠 전부터 임신 확인이 가능한..

PREGNANCY 2021.04.11 2

칸쿤 여행|시내 다운타운 구경하기 (Downtown Cancún)

칸쿤 여행 프롤로그에 이어 본격적인 칸쿤 이야기 시작! 인천에서 밴쿠버를 거쳐 힘들게 칸쿤에 도착하였다. 16년 당시, 남편(당시 남자 친구)과 나는 한국과 미국에서 롱디 하던 중이었고, 칸쿤에서 열리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칸쿤에서 만났다. 공항에 먼저 도착한 남편과 재회를 하고 공항 택시를 이용해 칸쿤 시내로 왔다. 우리는 좋은 위치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었던 Hotel & Spa Xbalamque Cancún Centro에 숙소를 잡았다. 짐을 풀고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근처 유명한 바/펍인 La Taberna de los Amigos - Yaxchilan에 왔다. 멕시코 맥주 하면 코로나(Corona), 도세키스(Dos Equis), 솔(Sol), 빅토리아(Vict..

MEXICO 2020.06.02 0

하와이 오아후 여행 총정리 - 후기 / 코스 / 일정

2020년 1월 업데이트!! 남자 친구가 다니는 로펌은 복지 차원에서 직원 및 가족에게 하와이 비행기 티켓 및 숙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침 하와이에 가기로 한 직원이 펑크를 냈으니 하와이에 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신청하라는 공고가 올라왔다. 남자 친구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여행 신청을 하였고 덕분에 급하게 하와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하와이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한 달 후에 갑자기 가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 했었다. 20개 국 넘게 수많은 도시를 여행했던 내게 오아후는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중 순위권에 드는 곳이다. 그 때를 추억하며 하와이 오아후 여행 코스 및 여행 일정을 주제별, 지역별로 정리해 본다. 참고로 우리는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였고 미국에 살기 때문에 ..

HAWAII - OAHU 2016.03.27 43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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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하이틴 감성 가득한 에픽 AI 이어북 사진

에픽 (EPIK) 앱으로 만든 90년대 AI 미국 졸업사진! 백종원, 유병재 등 유명인들이 이용했다는 기사도 보고 사진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다가 인친님이 한 거 보고 재밌어 보여 드디어 해보았다!! 9월 말쯤인가 엄청 유행해서 지금은 살짝 늦은 감이 있어도 90년대 하이틴 영화에 나올법한 레트로 감성 충만한 내 사진을 받는 건 언제든 재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귀걸이와 자세히 보면 무서운 손가락!! 처음 봤을 때는 뭔가 어색하고 이상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익숙해진 사진. 인스타에서 이 스타일 사진을 많이 봤는데 아마도 이게 대체적으로 예쁘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내 모습이 아주 조금 들어간 너무 AI 같이 나온 사진이지만 예뻐서 좋아. 하하하... 남편 것도 만들어 ..

EVERYDAY 2023.10.14 0

Photography|이스터 버니와 나들이

아이와 함께한 두 번째 이스터 데이 (Easter)! 이스터 데이 전날 당시 19개월이었던 아기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재작년에도 이스터 사진을 찍으러 이 공원에 왔었는데 그때는 6개월 아기라 앉지도 못하고 돗자리에서 꾸물거리는 게 다였다. 1년 사이에 부쩍 자라 잘도 걷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다! 아기는 모자 쓰는걸 엄청 싫어해서 걱정 가득이었지만, '아빠에게 바구니 갖다 주기' 미션을 주고 계란과 바구니에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하다보니 아기는 모자 쓴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 다행이었다. 하지만 5분도 안돼서 아기는 유모차에 있는 공이랑 놀고 싶어 울기 시작하였다. 공을 주니 그제서야 행복해진 아기의 찐미소가 나왔다. 여하튼 공원에서의 짧은 사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날 이스터 ..

EVERYDAY 2023.04.03 0

Photography|이스터 버니와 피크닉

아이와 함께한 첫 이스터 데이(Easter)! 당시 아이는 6개월 아기였다. 이스터 데이에 맞춰 귀여운 토끼 옷을 입고 근처 공원으로 가 피크닉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다. 당시 아기 토끼옷을 찾을 때 미국에서는 마음에 드는게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미국으로 택배를 부쳤다. 토끼 꼬리가 달린 옷, 모자, 양말, 톤다운된 핑크 색 컬러까지 쏙 마음에 들었다. 사이즈도 맞아서 정말 다행이었고 이 옷을 입은 우리 훈이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토끼가 되었다. 지금은 똑같은 옷을 아마존에서 구할 수 있다! 아기 토끼옷 ▼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Calisol 캘리솔|Travel • Lifestyle (@calisolsf) ..

EVERYDAY 2023.03.15 2

Photography|Happy Valentine's Day!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만 2살 아들과 함께 집에서 셀프 스냅 촬영을 해보았다. 작년 발렌타인 데이만 해도 완전 애기였는데 이제는 어엿한 어린이 모습이다. 이제는 '한번 웃어볼래?' 하면 웃을 줄도 알고 '사랑해' 포즈도 잘하고 대견스럽다.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는 아이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앞머리가 눈을 찔러서 거슬렸다. 나는 앞머리를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을거라 했고 남편은 앞머리를 자르면 이상해질 거라며 꼭 자르고 싶다면 미용실 가고 했다. 하지만 나는 앞머리 조금 다듬을 건데 비싼 미용실을 갈 수 없다며 내가 잘할 수 있다고 했다. 결국 난 미용 가위를 들고 와 앞머리 다듬기를 강행했고 결과는 쥐 파먹은 더벅머리가 되어버렸다. 아 남편말 좀 들을걸. 머리카락도 제대로 못 자르는 주제에. 미안하다 아들...

EVERYDAY 2023.02.16 0

Photography|"Don Piña" Project

이번 6월과 7월, 10일 간 남편과 함께 푸에르토 리코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을 위해 남편은 파인애플 무늬가 들어간 하얀 셔츠를 샀다. 나는 이 셔츠를 보자마자 문득 재밌는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자기, 파인애플 셔츠를 입을 때, 우리 진짜 파인애플과 함께 사진 찍어보는 건 어때?" 이렇게 작은 프로젝트 하나가 기획되었다. 프로젝트 이름은 바로 "Don Piña"! 우연히 들린 허름한 도시 변두리에서, 지나가는 현지인들의 따봉을 받으며 만든 우리의 포토그래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하트♡나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둘 다 로그인 없이 가능해요. :D ↓ ↓

TRAVEL 2018.07.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