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NITY/MOTHERHOOD

엄마와 아들 릴스 모음 2탄

Calisol 캘리솔 2024. 9. 30. 06:53

엄마와 아들 사진 등나무 위스테리아 배경 이스터 버니 패션

 

아들이 2살이 되고 학교에 오래 있게 되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아졌다. 덕분에 남는 시간을 블로그와 인스타 컨텐츠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었는데, 작년 상반기에 만든 릴스와 간략한 스토리를 이야기해 본다. 

 

 

 

 

 

1. 엘시티 한달 살기

 

 

아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갔을 때부산 해운대에 있는 엘시티에서 한 달 살기를 했었다. 가족끼리 소소하게 아기 돌잔치도 여기서 했고 여러모로 우리 가족에게 추억이 많은 숙소라 예쁜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바닥에 열심히 이불을 깔고 세팅한 후 찍어본 릴스.

 

 

 

 

 

2. 산타 클라라 대학교 곰돌이

 

 

당시 한창 유행했던 음악으로 만들어본 릴스! 우리가 좋아하는 산타 클라라 대학교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당시 한창 유행했던 음악을 사용해 만들어보았다.

 

 

 

 

 

3. 금문교 뷰 카페

 

 

샌프란시스코 명물 금문교가 보이는 카페에 가서 커피와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뷰 하나보고 궁금해서 간 이퀘이터 커피, 뷰는 물론이고 커피가 정말 맛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또다시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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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호세 칠드런스 디스커버리 뮤지엄

 

 

산호세 칠드런스 디스커버리 뮤지엄 (Children's Discovery Museum 또는 퍼플 뮤지엄)은 사우스 베이에 사는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곳 중 하나다! 실제로 운행했던 옛날 산호세 소방차와 여러 실물 차들, 블럭 놀이, 과학 놀이, 공연장, 아트 교실, 역사관, 야외 놀이터 등 다양한 배울 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우리 가족아 좋아하는 곳!

 

 

 

 

 

5. 겨자꽃밭

 

 

한국의 3월에 유채꽃이 한창이라면 여기는 겨자꽃이 한창이다. 하프 문 베이에 있는 유명한 겨자꽃밭에 가고 싶었지만 육아에 지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하프 문 베이만큼 뒷배경이 예쁘진 않지만, 겨자꽃이 만개했고 더불어 앞에 경전철과 근처 아파트 놀이터와 식당 & 카페가 있어 아이랑 가기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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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사 밀라

 

 

바르셀로나에 갔을 때 들렸던 가우디의 작품 중 하나인 카사 밀라 (Casa Milà / La Pedrera)에서 돈내고 찍어본 영상. 옛날 같으면 관광지에서 파는 영상이나 사진들을 상업적이고 비싸다고 찍지 않았겠지만 아이랑 같이 가니 생각이 달라지더라. 인생네컷처럼 여러 소품을 활용해 마치 1900년대에 돌아간듯한 재밌는 흑백 영상을 남길 수 있었다.

 

 

 

 

 

7.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너무나도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내 첫 미국 도시이자 한때 살았던 도시이자 스냅 촬영할 때 매번 출근했던 도시.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도시이지만, 노숙자와 마약으로 악명 높아져서 무척이나 아쉽다. 당시에 차량 털이 범죄가 더 심각해진 때라 한번 만들어본 릴스. 샌프란시스코에, 아니 미국에 온다면 차 안에 소지품을 절대 두고 내리지 말자!

 

 

 

 

 

8. 선셋 라이딩

 

 

캘리포니아 느낌이 물씬나는 선셋을 배경으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본 릴스. 

 

 

 

 

 

9. 이스터 버니와 함께

 

 

미국에서는 이스터 (부활절)이 커다란 행사이다. 종교가 없는 나는 이스터가 뭔지도 모르다가 미국에 와서, 특히나 아이가 생기고 나서 이스터를 더욱 챙기기 시작했다. 아들을 부활절 토끼로 변신시키고 위스테리아 (등나무)를 배경으로 추억 한 조각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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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뉴포트 비치 선셋

 

 

황홀한 남캘리포니아 바닷가 선셋으로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담아본 릴스. 영상 찍을 당시, 아이는 위로 던져지는 게 무서워했지만 몇 번 하더니 무서움은 사라지고 아주 재밌어해서 몇 번이나 던져줬는지 모른다. 이제는 위로 던지면 하늘다람쥐처럼 날아가는 시늉을 하고 아주 고수가 다 되었다.

 

 

 

 

 

11. 토마스 기차

 

 

작년 봄, 산호세 칠드런스 디스커버리 뮤지엄에서는 토마스 기차 전시회가 열렸었다. 아이들이 장난감 기차놀이를 할 수 있는 커다란 기차놀이 세트가 있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 많아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다. 

 

 

 

 

 

12. 마더스 데이

 

 

본문 마더스 데이 기념으로 나와 아들의 순간을 모아 보았다. 연출된 영상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영상도 많이 넣어 아직까지도 볼 때마다 감동받고 계속 돌려보는 릴스 중 하나.

 

 

 

 

 

13. 파더스 데이

 

 

본문 이번에는 파더스 데이 기념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릴스를 만들어 보았다. 남편은 이 릴스를 처음 보고 울었다 하핫.

 

 

 

 

 

14. 파충류 박람회

 

 

본문 남편 지인의 소개로 다녀오게 된 파충류 박람회. 산타 클라라 카운티 페어그라운드 (Santa Clara County Fairgrounds)에서 열린 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들을 보거나 만질 수 있었다.

 

파충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뱀을 만져보니 느낌이 꽤 괜찮았다. 카멜레온은 너무 귀여워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2살 아이는 아직 뱀이 무섭다는 개념이 없어서 여러 파충류들을 아주 잘 만지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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