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아버님 댁에서의 마지막 날!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시아버님 가족들과 5일 내내 같이 함께 지낼 생각을 하니 은근히 많이 긴장했었다. 그렇지만 가족이 된걸 환영한다며 따뜻하고 반갑게 나를 맞아주고 챙겨주시던 가족들 덕분에, '난 참 복 받았다.'라고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아버님 댁에서 머물렀던 우리 커플과 작은 아버지 커플은 쓰레기를 각자 버리고, 짐을 다 싼 후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신기하게도 작은 아버지들 가방이랑 우리 가방이 똑같은 브랜드에 색상만 다른 같은 제품이었다. 모두 허쉘 리틀 아메리카 백팩! 역시 작은 아버지들 패션 센스 굿! Allen이라는 도시에 있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인 Bonefish Grill에 왔다. 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