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ETC. 6

청첩장 추천|비핸즈카드에서 제작한 결혼 청첩장

결혼 준비 중 하나인 청첩장 고르기. 수많은 청첩장 사이트와 각양각색의 청첩장들 때문에 하나의 청첩장을 고르기가 매우 힘들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컴퓨터로 보는 것과 실물로 보는 것이 다를 것이라 생각하여, 마음에 드는 청첩장이 더 많은 사이트 한곳만 정하여 샘플을 받아보기로 했다. 우리가 정한 사이트는 바로 비핸즈카드.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청첩장이 가장 많았으며,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매력에 선택하였다. 비핸즈카드에서는 총 10장의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나는 샘플이 무료기 때문에 배송비는 우리가 내야하는 줄 알았지만 배송비도 무료! 컴퓨터로 볼 때도 예쁜게 많아서 샘플 10장을 고르는 것도 힘들었지만 막상 실제로 보면서 고르는 것은 더욱 힘들었다. 민트색을 좋아하는 내게..

REVIEWS/ETC. 2016.12.10

아부스 6000 - 견고하고 튼튼한 독일제 자전거 락 (얼티메이트 가디언 락과 비교)

자전거를 새로 사면서, 자전거 락과 헬멧도 같이 구입했다. 한국에서는 14관절이라고 불리는 얼티메이트 가디언 락을 만족하며 1년 이상 써와서, 여기도 똑같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구할 수 없어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았다. 관절락 브랜드로는 아부스(Abus)와 온가드(OnGuard)가 있었다. 온가드는 아부스보다 30달러 이상 쌌지만, 강도도 더 세고 브랜드 명성도 있는 아부스가 더 끌렸고, 도둑들이 자전거를 훔치려 할 때 아부스 제품이면 훔치기 힘들다고 미리 포기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부스를 선택했다. 정싱 명칭은 아부스 6000 보르도 (Abus 6000 Bordo)이며 아마존에서 세금 포함해 약 88달러에 구입하였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 이렇게 세 가지가 있지만 현재 블랙 제..

REVIEWS/ETC. 2015.12.02

홍차 추천|포트넘 앤 메이슨 로얄 블렌드 - 깊고 부드러운 맛의 홍차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홍차 브랜드이자 홍차 애호가에게 인기 있는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은 수많은 Royal Warrants of Appointment를 받았으며, 200년 넘게 영국 왕실에게 차 공급하는 티 블렌드로 유명한 브랜드다. 로얄 블렌드(Royal Blend)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대표적인 홍차로, 꽃 향기가 나는 어린잎으로 만든 실론과 아쌈의 블렌드로 1902년 킹 에드워드 7세를 위해 만들어졌다. 꿀 향이 나는 부드러운 풍미는 로얄 블렌드의 특징이자 인기 많은 이유이다. 트와이닝만 주구장창 마시던 내게 포트넘 앤 메이슨을 알게 된 계기는 바로 런던 여행이었다. 같이 런던을 여행하던 친구들이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은 여행의 필수 코스라며 가족과 ..

REVIEWS/ETC. 2015.11.27

건강|오리진 슈퍼 프로바이오틱스 - 효과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직접 구입하여 5통 복용 후 쓰는 솔직 후기 내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먹기 시작한 계기는 단순히 장이 안 좋아서. 고등학교 때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위염에 걸렸지만, 대학생이 된 후로 부터는 위염 대신 장염에 걸려버린다. 우리 엄마는 늘 내가 소음인이고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늘 음식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밀가루 음식, 단 것, 술,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힘든 것!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보기로 했다. 이러한 약한 장을 가진 나에게 프로바이오틱스는 정말 내 인생에서 동반자인 제품. 오리진 슈퍼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으로 구매했던 건 1년 전이다. 11번가에서 주문을 했고, 이 제품이 냉장 보관이기 때문에, 아이스팩과 함께 동봉되어 택배에 보내져 왔다. (..

REVIEWS/ETC. 2015.11.13

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Part 2|커플 클래식 자전거 미국편

한국에서 탔었던 로모티브 보니타26 자전거에 이어 미국에서 새로 산 내 사랑스러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나는 클래식 자전거를 너무나도 좋아해 이번에 산 것 역시 한국에서 탔었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달라진 점은 바로 색상! 검정프레임 말고 색이 있는 프레임을 원했기에, 여러가지 색상을 살펴본 후 결국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트색으로 결정하였다. 자전거는 Pure City 사의 Crosby로 원래는 검정색휠이다. 그렇지만 민트에는 크림색이 어울리기 때문에 크림색 휠을 아마존에서 따로 구입하여 교체하였다. 사이즈는 S와 M이 있다. 키가 160도 안 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것은 정작 S지만 나는 M을 선택하였다. 예전에 네덜란드에서 작은 자전거 타다가 더치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REVIEWS/ETC. 2015.11.08

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Part 1|로모티브 보니타26

1년 넘게 내 발이 되어준 사랑스러운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나는 네덜란드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후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 처음으로 내 돈으로 첫 자전거를 사게 되었다. 네덜란드에 사는 동안 '네덜란드는 자전거 천국'이란 말을 깊게 실감 할 수 있었다. 도로교통법, 자전거 도로환경, 시민 의식 등 네덜란드는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였고, 네덜란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자전거는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어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자전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느꼈다. 네덜란드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도시를 여행하면서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했는데 그 때의 좋았던 추억때문일까,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오자마자 자전거를 사버렸다. 탈 때 허리를 세워 타는 이 더치스타일의 바이크(Step-thr..

REVIEWS/ETC.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