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BEAUTY 24

달팡 스킨 케어 상세 후기 -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리커버리 크림 / 멜라퍼펙트 안티다크 스팟 퍼펙팅 트리트먼트 / 탠져린 아로마틱 케어

달팡 제품이 하도 좋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인터넷에서 많이 들었다. 순한 성분에다가 피부관리실에도 많이 들어간다고하는 달팡, 그래서 이번에 한번 써보기로 했다. 이번 3월 말, 미국으로 올 때 롯데인터넷 면세점에서 적립금을 탈탈 털어 기초 제품 3개를 샀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달 동안 꾸준히 써 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당시 롯데인터넷 면세점에서 달팡 제품을 120달러 이상을 사서 '달팡 베스트 기프트 3종'을 받았다. 내가 산 제품은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리커버리 크림, 멜라퍼펙트 안티다크 스팟 퍼펙팅 트리트먼트, 탠져린 아로마틱 케어, 사은품으로 받은 것은 인트랄 토너, 카모마일 아로마틱 케어,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올데이 스킨 하이드레이팅 크림. 달팡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리커버리 크..

REVIEWS/BEAUTY 2017.06.07

컬러렌즈 추천|솔로티카 렌즈 Ocre - 말이 필요 없는 인생렌즈

2년 동안 사용한 솔로티카 하이드로코 오크레 (Solotica Hidorocor Ocre) 렌즈 후기 이 렌즈는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렌즈라고 말하고 싶다! 첫번째 이유는 바로 "색상". 어두운 갈색 눈동자를 가졌기 때문에 항상 밝은 눈동자 색을 동경해 왔었다. 눈동자 색을 바꿔주는 컬러렌즈를 이것저것 많이 써 왔지만 솔로티카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이국적이고 밝은 갈색을 잘 표현해준다. 두번째 이유는 "자연스러움".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보통 컬러렌즈를 보면 직경이 크고 끝에 동그란 테가 있어 인위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솔로티카 렌즈는 정말 자연스럽다. 물론 솔로티카도 햇빛이나 환한 조명 아래에서 가까이 보면 당연히 컬러렌즈 티가 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또는 파충류 눈 처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

REVIEWS/BEAUTY 2016.09.04

후레쉬룩 원데이 컬러 퓨어 헤이즐 렌즈

FRESHLOOK One-day Color Contact Lenses - Pure Hazel. 1년 이상 사용 후 쓰는 후기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닌 여학생들은 서클렌즈나 컬러렌즈는 한 번쯤 껴 봤을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서클렌즈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껴 보았었다. 하지만 투명렌즈를 끼기 시작하면서, 크기가 큰 써클이나 컬러렌즈를 낀 내 모습이 너무 인조적으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예쁜 눈동자 색으로 바꿔주는 컬러렌즈는 버리지 못하겠고, 그렇다고 계속 끼자니 눈동자가 커진 게 너무 거슬려서 보기는 싫고. 그래서 직경이 크지 않은 컬러렌즈를 찾기 시작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컬러렌즈는 렌즈 색깔 자체는 너무나도 예쁘지만 직경이 커서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게 많았..

REVIEWS/BEAUTY 2016.07.24

아이렌 렌즈 직구 리뷰 & 바이오피니티, 후레쉬룩 퓨어 헤이즐, 데일리스 아쿠아 컴포트 플러스 리뷰

아이렌에서 3번 째 렌즈 직구 후기. 2012년 당시 렌즈 직구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한국어로 쉽게 이용 가능한 쇼핑몰이 몇 군데 있었지만, '아이렌'이 내가 사려는 바이오피니티 가 제일 저렴했고 또 블로그의 믿음직한 후기를 보았기 때문에 이 때부터 줄곧 아이렌을 이용했다. 이번에 산 제품은 후레쉬룩 원데이 컬러의 퓨어 헤이즐, 바이오피니티 렌즈, 데일리스 아쿠아 컴포트 플러스 렌즈이며,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와 1쌍과 렌즈케이스는 사은품으로 받았다. 1. 후레쉬룩 원데이 컬러 & 퓨어 헤이즐 Freshlook One-day Color Contact Lenses 스펙 ・ 제조사: Alcon (CIBA Vision) ・ DIA(직경): 13.8 ・ BC(베이스커브): 8.6 ・ 함수율: 69% ・ 가..

REVIEWS/BEAUTY 2016.06.12

메이크업|맥 코랄 블리스 - 분홍빛이 더 도는 은은한 코랄색 립스틱

이제 이 제품은 단종된 것 같아요. ㅠㅠ 코랄색은 참 예쁘다. 너무 분홍빛도 너무 주황빛도 아닌 그 중간의 색이라 은은해서 어떤 메이크업이든지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맥 직원에게 코랄계열 중에서 유명하고 예쁜 색상을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알게되었다. 사실 그 때 친구 선물을 사려고 갔는데 색상이 너무 예뻐서 후에 내것도 하나 장만했다. 맥 코랄 블리스(Mac Coral Bliss)는 보기엔 주황빛이 도는듯하나 실제로 발라보면 분홍빛에 가깝게 표현된다. 2년 전에 샀던 것이라 가격은 오르기전 15달러였다. 현재는 17달러. 2년 정도 되어서 거의 다 써간다. 코랄 블리스는 크림쉰(Creamsheen)이기 때문에 매트하지 않고 촉촉하게 잘 발리고 보기에도 촉촉하게 표현된다. 그렇지만 은근히 입술 각질 부각..

REVIEWS/BEAUTY 2016.01.01

헤어|이솝 클래식 샴푸 & 컨디셔너

왼쪽부터 이솝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져, 바디로션(바디밤). 이 제품들은 호텔 어메니티로 받은 것이라 기존 제품보다 작은 사이즈인 50ml이다. 작년 파크하얏트 서울에 머물면서 이 제품들을 처음 접해보았다. 여행할 때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기 때문에, 호텔에 머무르면 꼭 어메니티들을 들고 온다. 50ml 사이즈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져는 약 10일, 바디로션은 10일 이상 사용하였다. 먼저 이솝 클래식 샴푸(Aesop Classic Shampoo). 마일드한 모든 모발용 데일리 샴푸로 가격은 200ml에 33,000원, 500ml에 65,000원이다. 전성분: 정제수, 소디움라우레스 황산염, 암모늄라우레스셀페이트, 소디움코코암포아세테이트, 코코베타인, 코카마이드 DEA, PEG-7 글리세릴코코..

REVIEWS/BEAUTY 2015.12.19

메이크업|맥 러시안 레드 - 레드 립스틱의 정석 색상

레드 립스틱의 정석 색상인 Mac Russian Red. 루비우(Rooby Woo)와 함께 인기 있는, 다홍색도 아닌 와인색도 아닌 아주 빨간 색상이다. 나는 러시안 레드를 통해 레드립스틱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 후로 레드립스틱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처음에 바르고 다녔을 때는 사람들이 입술만 보는 것 같아 참 쑥스러웠는데 이제는 언제 쑥스러웠냐는 듯 진한 레드컬러는 어느샌가 내 일부분이 되었다. 가격은 2013년 맥 립스틱 가격이 오르기 전에 샀던 것이라 15달러였는데 현재는 17달러다. 2년 넘게 써서 거의 다 써간다. (추가: 2023년 현재는 $22이다. 요즘은 빨간 립스틱이 유행하진 않지만 아직도 내 화장대에 있고 한번씩 잘 쓰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Matte 라인으로 크리..

REVIEWS/BEAUTY 2015.12.03

메이크업|컨투어링 메이크업|맥 소프트 앤 젠틀 & 더밤 바하마 마마

하이라이터는 Mac Soft and Gentle을 브론저는 theBalm Bahama Mama을 사용한다. 하이라이팅과 쉐딩(영어로는 '컨투어링'이라 한다.)은 메이크업할 때 필수다. 보통 음영 메이크업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메이크업은 얼굴 윤곽을 더욱 뚜렷하게,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고, 콧대는 얄쌍하고 높게, 얼굴은 더 작아 보이게 만들어준다. 서양에서는 광대가 나온(high cheekbones) 뚜렷한 얼굴윤곽이 예쁜 얼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양인들의 메이크업에서 음영메이크업(컨투어링)은 빠지지 않는다. 네덜란드와 미국에 사는 동안 그 나라 여성들의 메이크업을 유심히 관찰하며 느낀 점은 화장을 옅게 해도 컨투어링은 꼭 했던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음영메이크업을 하면 윤곽을 뚜렷히 만들어주..

REVIEWS/BEAUTY 2015.12.01

메이크업|맥 스피릿(SPIRIT) - 가을에 딱 맞는 베이지 브라운톤 립스틱

처음으로 쓰는 립스틱 포스트. 입술 알러지때문에 맥 립스틱 밖에 쓸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나마 맥이라도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고 많은 맥 립스틱 중에서 처음 포스팅할 립스틱은 바로 맥 스피릿(Spirit). 가장 최근에 산 것이기도 하고 또 요즘 이 색깔에 푹 빠져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스피릿은 베이지 브라운톤에 핑크가 가미된 컬러다. 카일리 제너를 보고 처음에 이런 립컬러에 반해버렸다. 이러한 느낌의 립컬러라고 보면 된다! 카일리제너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메이크업 만큼은 참 예쁘게 잘해서 좋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카일리제너가 쓰는 맥 립스틱은 브레이브(Brave), 벨벳 테디(Velvet Teddy) 등이 였다. 이외에도 이런 계통의 색을 가진 립스틱으로는 모카(Mocha), 트위그(Tw..

REVIEWS/BEAUTY 2015.11.26

메이크업|브러쉬 세척 팁 - 전용 세척제 없이 올리브 오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4년 간 써온 브러시 세척 방법! 바로 올리브 오일로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하기! 한번 브러쉬를 쓰기 시작하면, 절대 브러시 없인 마음에 드는 메이크업을 하기가 어렵다. 여행할 때도 무조건 다 챙겨 갈 만큼 브러시는 내 메이크업에 있어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필수품이다. 나는 7년 넘게 브러시를 써오며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꾸준히 세척했다. 자주 세척하면 더 좋지만 브러시가 한 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위생상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4년 전 한 뷰티 블로그에서 올리브오일로 세척하는 방법을 접한 후로, 쭉 이 방법으로 브러쉬를 세척하고 있다. 그전에는 미샤나 더페이스샵 같은 싼 로드샵 브랜드의 브러시 세척제를 썼었다. 그러나 세척도 잘 되지 않을뿐더러 용액도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REVIEWS/BEAUTY 2015.11.17

메이크업|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 고정력 최고의 픽서!

픽서는 보통 맥(파란색 미스트)이나 헤라만 써 오다 새로운 픽서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 가격도 리뷰도 좋은 메이크업포에버 픽서 (For Ever Mist & Fix)를 사용하게 되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25ml 27달러 (당시 30,418원). 이번 2월에 구입하였는데, 지금은 30달러다. 불과 9개월 사이에 3달러나 오르다니, 인기가 엄청 난 가 보다. 한국에서 백화점 가격은 39,000원이라는데 차이가 많이 난다. 9개월 동안 사용하며 느낀점은 픽서 능력으로만 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 픽서를 사용하면 열심히 한 메이크업을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대로 고정시켜 준다. 내가 써 왔던 헤라 미스트와 맥의 파란색 미스트보다 더 잘 고정시켜 주는 것 같다. 물론 눈부분에는 움직임이 많아..

REVIEWS/BEAUTY 2015.11.05

메이크업|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 자연스럽고 매트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2년 전에는 촉촉하게 마무리 되는 물광메이크업을 좋아해서 헤라 미스트 쿠션 23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1년 전부터 매트하면서도 윤이 나며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도자기 같은 메이크업에 꽃히기 시작하여, 미스트 쿠션을 다 쓰지 못한 채 헤라 HD 퍼펙트 파우더 팩트 23호로 갈아탔고 내 피부에 맞아서 잘 쓰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 오자마자 파우더를 다 써버렸다. 헤라는 여기서 구하기 어려워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Mac Mineralize Skinfinish)를 샀다. 가격은 10g에 32달러로 Macy's 안에 있는 맥 매장에서 구입하였다.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는 77-미네랄과 비타민E가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매트한 피부를 연출하며 화장을 고정시켜 준다. 제품 ..

REVIEWS/BEAUTY 2015.11.05

오일 추천|라드하 로즈힙 오일(Radha Rosehip Oil) - 가성비 좋은 유기농 로즈힙 오일

직접 구입 후 두 달 반 동안 사용한 후기! 로즈힙오일은 산 가장 큰 이유는 수술 부위 흉터개선 목적이었다. 흉터연고도 함께 쓰고 있지만 최근에 천연 오일에 관심이 생겨 얼굴에도 바를 수 있으면서 동시에 흉터에도 바를 수 있는 것을 찾다 발견했다. 이무오일(에뮤오일/ Emu Oil)도 흉터를 개선시키는 데 좋다고 들었지만 식물성 오일을 선호하고 또 예전에 한 번 써 보았던 로즈힙오일을 다시 한번 더 써 보고 싶어 구매했다. 처음 사용해 보는 라드하 로즈힙오일(Radha Rosehip Oil). 나는 미국 아마존에서 120ml 9.89달러 + 무료배송에 구매했지만, 쿠팡에서도 쉽게 무료배송으로 구매가능하다! 냉압착으로 만든 100% 유기농 로즈힙 오일로 아마존 로즈힙 오일 부분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다 수..

REVIEWS/BEAUTY 2015.11.04

스킨케어|누비안 시어버터 솝 - 천연 유기농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착한 비누

직접 구입하고 한 달 반 동안 사용한 후기 Nubian Shea Butter Soap 이번 여름, 미국에 오자마자 피부에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와 검색해보니 접촉성피부염 증상이라고 하길래 스테로이드약을 사서 발랐더니 진물이 나고 더 심해졌었다. 결국 병원에 갔는데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알러지나 박테리아 감염같다고 하였다. 나중에 보험처리할 것이지만 고작 피부과 한번 간 것이 300달러, 약값만 약 80달러 하하.. 우리나라에서는 비싸봤자 병원비 약제비 다해서 5만원도 안 할건데.. 대충 요약해서 박테리아 감염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더 안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진물이 멈추고 회복기에 돌아서자 감염부분 전체가 색소침착이 되어버렸다. 나름 피부에 자신있었던 나인데,..

REVIEWS/BEAUTY 2015.10.31

메이크업|베어미네랄 베어스킨 컨실러 - 우수한 커버력에 세럼기능까지

BareMinerals Bareskin Complete Coverage Serum Concealer. 직접 구입하고 1달 동안 사용한 후기! 베어미네랄은 우리나라에 아직 덜 알려진 생소한 브랜드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재료와 성분이 들어 있고, 보존제같은 유해한 성분은 넣지 않으면서 제 역할을 다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착한 브랜드다. 베어미네랄은 현재 미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베스트셀러인 나스 컨실러를 사려고 했지만, 베어스킨 컨실러 가격이 좀 더 싸고 이 브랜드것도 한번 써보고 싶어 이것을 선택했다. 가격은 6ml(0.20oz)에 20달러로 세포라에서 구입하였다. 총 6가지 색상이 있고,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 피부색에는 'Fare', Light', 'Medium' 이 ..

REVIEWS/BEAUTY 2015.10.29

메이크업|더마콜 파운데이션 221호 - 커버력은 최고 그러나 기름진 파운데이션

직접 구입하고 6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 더마콜 파운데이션을 쓰기 전, 나는 헤라 CC크림을 사용하고 있었다. 부드럽게 밀착되고 피부 표현도 좋았지만 문제는 커버력이었다. 물론 컨실러도 같이 쓰면서 씨씨크림으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지냈지만, 귀차니즘인 내게 하나의 제품으로 광대 부분의 붉은 기를 커버하고 내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술 마시면 빨개지는 얼굴을 보완하고 싶었다. 참고로 내 피부는 T존 부위 지성인 건성, 웜톤, 약간의 붉은기가 있는 주근깨가 있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다. 친구 중 한명이 커버력이 정말 좋고 싸다며 추천해줘서 더마콜을 써보게 되었다. 품명은 더마콜 메이크업 커버. 6가지 색상이 있고, 나는 그중에 제일 어두운 221호 내추럴 오커를 선택하였다. 가격은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17,5..

REVIEWS/BEAUTY 2015.10.28

스킨케어|클리니크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비교 (+클리니크 남성 스크럽)

5년 넘게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을 써 왔다. 항상 엄마가 사주는 것이였기에 필링제에 내 돈을 쓸 필요도 없을 뿐더러 특별한 불편함 없이 각질제거를 잘 해줘서 계속 쓰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 오면서 들고 오는 걸 깜박해 새로 클리니크 스크럽을 샀다. 수년간 사용한 프리메라 필링과 3주 동안 써온 클리니크 스크럽을 비교 설명해본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Primera Facial Mild Peeling 먼저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에 대해 설명하자면 가격은 150ml에 3만원이다. 주성분은 브로컬리 새싹과 멀구슬 나무 잎으로 프리메라 컨셉처럼 천연성분 위주이다.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이름대로 정말 순하다. 모든 피부타입에 맞고 순하기 때문에 얼굴에 자극이 없어서 좋다. 사용법은..

REVIEWS/BEAUTY 2015.10.26

스킨케어|내 스킨케어 루틴! - 좋은 피부결과 탄력 유지를 위한 일상 케어

내 스킨케어 제품들은 헤라 제품 위주이다. 스킨케어 단계는 대략 스킨 → 수분 크림 → 에센스 or 오일 → 아이크림 → 탄력크림 순으로 밑에 자세히 소개해본다. ・ 이솝 파슬리 세럼 - 100ml 55달러 (롯데인터넷면세점 기준) ・ 래드하 로즈힙오일 - 120ml 9.89달러 ・ 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 - 150ml 5만원 ・ 헤라 워터린 젤 크림 - 50ml 5만 5천 원 ・ 헤라 시그니아 크림 - 60ml 28만 원 (사진 속 크림은 10ml 샘플) ・ 헤라 시그니아 아이 트리트먼트 - 30ml 20만 원 (아래 사진에 보면 공병에 담겨 있음) 헤라 시그니아 크림과 아이 트리트먼트는 주로 샘플통이나 공병에 담아 쓰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시그니아 크림은 10ml 샘플병이고, 아이크림은 검..

REVIEWS/BEAUTY 2015.10.23

헤어|탱글 티저 &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비교 리뷰

헤어 관리에 필수인 헤어 브러시! 나는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Aveda Wooden Paddle Brush)는 3년, 탱글 티저(Tangle Teezer)는 1년 이상 써오고 있다. 구매 당시, 두 제품 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때문에 탱글 티저는 미국 아마존으로, 아베다 브러쉬는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각각 구매했다. (구매 당시 가격은 탱글 티저 13.20달러, 아베다 브러시는 20달러, 2020년 기준으로는 탱글 티저는 더 저렴해졌고 아베다 브러시는 더 비싸졌다.) 내 머리는 긴 생머리에 겉으로 보기엔 머리결이 좋아 보이지만 실제론 심하게 잘 엉키는 편이라, 좋은 머릿결을 목표로 아베다 브러시와 탱글 티저를 써오며 느꼈던 차이점을 비교 설명하고 싶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시 브러쉬로 머리를 ..

REVIEWS/BEAUTY 2015.10.20

스킨케어|헤라 에이지 어웨이 인텐시브 워터 (헤라 스킨 / 토너)

헤라 에이지 어웨이 스킨을 직접 구입하고 약 3년 간 여러 통을 써 왔다. 클리니크 토너도 좋았지만 이 스킨/토너는 내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가격은 용량 150ml에 5만원. 헤라는 꾸준히 제품디자인을 해 왔는데, 현재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 에이지 어웨이이라는 이름처럼 피부결, 안색 개선, 부스팅효과로 이상적 피부 환경을 조성해주는 농축 주름 개선 기능성 스킨이다. 여기서 부스팅효과란 다음 단계에 사용할 제품들의 흡수와 효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효과이다. 스킨의 중요성은 정말 무시 못 한다. 한 때 미국에 살면서 스킨이 다 떨어졌던 적이 있다. 새로 사는 것도 귀찮아 엄마 택배를 기다리면서 한 달 동안 안 바른적이 있었다. 그 때는 다른 에센스나 크림만 잘 바르면 스킨은 생략해도 된다고 ..

REVIEWS/BEAUTY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