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17

포르투 아파트 숙소 후기 - BOUTIQUE Rentals - Flores Plaza

포르투갈에서의 첫 숙소인 우리 포르투 아파트. 나와 남편 그리고 우리 만 2살 반 아이와 7박 8일 동안의 추억이 가득 담긴 숙소를 소개해본다.   |우리의 숙소 필수 조건1. 방 1개가 있어야 한다.우리 부부 같은 경우에 아이 스케줄을 최대한 지키는 편인데 아이가 낮잠 잘 때는 웬만하면 숙소에서 재우고 싶고 아이가 방에서 낮잠 잘 때는 거실에서 나랑 남편도 편히 쉬고 싶었다. 그래서 호텔에 간다면 거실과 방이 분리된 스위트룸이나 아파트를 찾아야 했다. 2. 식탁과 식탁 의자가 있어야 한다.집에서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었고 아이가 있기 때문에 키친 아일랜드와 하이체어가 보다는 식탁과 의자가 필수였다. 3. 근처에 마트가 있어야 한다.물과 우유, 무거운 액체가 많이 필요하고 또 아이 관련해서 갑자기 필..

EUROPE/PORTUGAL 2024.02.09

LA 디즈니랜드 호텔 & 기념품점 구경

디즈니랜드 호텔에 도착한 우리는 호텔 앞 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고 호텔 로비로 들어갔다. 남편은 호텔 직원과 함께 방에 짐을 옮기고 다시 주차를 하는 동안 나는 아이와 함께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이는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기념품점을 발견하고는 본능적으로 들어갔다. 디즈니랜드 호텔에 있는 2곳의 기념품점 중 작은 규모의 기념품 샵이었다. 영화 카(Cars)에 푹 빠져버린 우리 아들은 들어가자마자 피스톤 컵 위에 라이트닝이 있는 장난감을 만지작거렸다.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닝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차가 회전하는데 회전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버튼을 끄려고 하다 회전하는 라이트닝과 부딪혔는데 꽤 아파서 32개월 아이에겐 살짝 위험한 것 같았다. 버블건은 미키 마우스 머리띠처럼 어느 디즈니샵에서든 기본 옵션으로..

USA/DISNEYLAND 2023.06.09

칸쿤 여행 숙소|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후기 -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우리가 3박 4일 머물렀던 숙소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이름은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칸쿤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있는 Puerto Morales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여기 리조트에서 친구 결혼식이 열리고 또 같이 결혼식에 참석할 친구들이 머물거기 때문. 친구 결혼식 때문에 머무르게 되었지만 숙소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같이 온 친구들도 너무 좋았다고 했다. 가격, 편의시설, 후기 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본다. |룸 & 가격 우리는 부킹닷컴에서 Premium Deluxe Tropical & Garden View King Bed 방을 예약했다. 3박을 했는데, 2016년 3월 당시 부킹닷컴에서 약 1400 달러에 예약했다. 1박에 $..

칸쿤 여행|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 -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사고 오후에는 친구들과 만나기! 조식을 먹고 수영장으로 산책을 나오니 코코넛 잘라주는 아저씨가 있어 코코넛을 마셨다. 코코넛물 맛은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리조트 직원에게 마트에 가고 싶다고 물어보니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였다. 셔틀을 타고 마트 가는 길인데 비가 엄청나게 와서 홍수가 났다. 다행히도 우리가 가는 동안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안 그래도 도로사정도 좋지 않고 팟홀(pothole)도 많은 데다 홍수로 물이 범람해서 가는 길은 스펙타클했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Plaza Las Américas에 도착했다. 마트, 옷가게, 영화관 등이 모..

칸쿤 여행|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둘째 날-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다. 일반 호텔에서 자주 보이는 컨티넨탈식이 위주였다. 오믈렛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었다. 좋아하는 스페인 감자 요리 또르띠야도 있어서 가져왔는데 맛있었다. 우리는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먹고 싶은 것만 적당히 담아왔다. 식당 안에서는 일반 커피만 있었지만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는 없어서 카페에 왔다. 오늘 일정은 푹 쉬다가 결혼식에 가는 것. 전날밤 불금을 보내서 수영할 힘도 딱히 없고 방갈로에 누워 여유를 만끽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수영장 옆에있는 야외 뷔페에서 음식을 들고 와 방갈로에서 먹었다. 점심을 먹어서 힘이 생겨 피냐콜라다 한잔 마시며 바닷가 쪽으로 나와 보았다. 리조트 앞 바닷가는 ..

칸쿤 여행|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첫날-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칸쿤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에 도착했다. 인생 처음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였다! 칸쿤 시내에서는 배낭 여행객으로 다녔다면 이제는 왕처럼 여행할 차례다! 어마어마한 규모와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에 설레기 시작했다. 도착하니 웰컴 드링크가 나왔다. 좋은 리조트라서 그런지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영어도 잘했다. 기분 좋게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왔다. 우리 방은 Premium Deluxe Tropical & Garden View King Bed. 킹사이즈 침대에 바다 뷰 테라스가 있는 널찍한 방이었다. 3박을 했고 2016년 3월 당시 부킹닷컴에서 약 1400 달러에 예약했다. 널찍한 월풀 욕조. 반신욕을 좋아해서 밤마다 피로를 풀어주었다. 방 구조는 ..

테네리페 숙소|플라야 데 라스 아메리카스에 위치한 Olé Tropical Tenerife (올레 트로피칼 호텔)

www.booking.com 섬 북부에 위치한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Santa Cruz de Tenerife)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쯤 왔을까. 섬 남부에 위치한 플라야 데 라스아메리카스( Playa de las Américas) 에 도착했다. 버스에서의 시간은 고역이었다. 짐칸에 맡인 우리 캐리어를 누가 훔쳐갈까하는 걱정은 둘째치고, 우리 옆에 앉은 남자가 한 시간 내내 우릴 뚫어지게 쳐다봤기 때문, 웃긴건 우리와 눈이 마주치면 피하기를 반복해서 정말 스트레스였다. 어쨌든 무사히 숙소에 잘 도착했다. 우리가 플라야 데 라스아메리카에서 머물 호텔은 바로 Olé Tropical Tenerife(올레 트로피칼 호텔). 우리에게 호텔은 잠만 자고 쉬는 곳이라 비싸지 않은 호텔로 알아봤다. 가격대가 천차만..

EUROPE/SPAIN 2018.05.17

테네리페 숙소|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 NH Tenerife 호텔 후기

www.booking.com 우리의 테네리페 여행은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Santa Cruz de Tenerife)에서 시작되었다.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는 카나리아 제도의 주도이자 2월에는 테네리페에서 가장 유명한 카니발이 열리는 곳이다. 우리는 카니발을 즐기러 이 도시로 왔고 NH 호텔(NH Tenerife)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렀다.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에는 호스텔이 4개 정도 밖에 없었고 여러가지를 따져보니 호스텔보단 호텔이 나았다. 위치 좋고 깔끔한 100달러 초반 정도의 괜찮은 호텔들이 꽤 있었고 카니발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더 비싸지 않았다. 이 도시에 온 목적이 순전히 카니발 때문이라 위치가 가장 좋은 NH 호텔을 선택했고, 호텔스닷컴에서 1박에 총 134.78 달러(약..

EUROPE/SPAIN 2018.04.11

뮌헨 호텔|레오나르도 호텔 뮌헨 시티 웨스트 (Leonardo Hotel München City West) 상세 후기

우리는 레오나르도 호텔 뮌헨 시티 웨스트 (Leonardo Hotel München City West)에 옥토버페스트 기간인 2017년 9월 말에 3박 4일을 머물렀다. 우선 이 호텔은 뮌헨 구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으므로 뮌헨 시내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호텔은 원하는 사람에겐 적절하지 않은 호텔임을 미리 말해두고 싶다. 3개월 전인 6월에 예약을 했는데, 호텔스 닷컴과 부킹닷컴에는 뮌헨 호텔의 80%가 이미 예약 되었다는 문구가 나왔다. 여름 해운대 숙소처럼 옥토버페스트 기간의 뮌헨 숙소비는 엄청나게 뛰었다. 호스텔 도미토리도 1박에 100달러였으니 말이다. 이틀 동안 호스텔, 호텔, 에어비앤비를 열심히 찾아본 끝에 3명이서 머무르기에는 호텔이 가장 싸다는 결론이 났다. 우리 호텔 ..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숙소|캠브리아(Cambria)에 위치한 펠리컨 인 & 스위트(Pelican Inn & Suites)

주말에 1박 2일 동안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여행을 다녀왔다. 서니베일에서 출발해 몬테레이를 둘러보고 우리 숙소가 있는 캠브리아(Cambria)에 도착했다. 우리가 하루동안 지낼 곳은 바다 바로 앞 문스톤 비치 드라이브(Moonstone Beach Dr)에 위치한 펠리컨 인 & 스위트(Pelican Inn & Suites). 펠리컨 인은 여러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로비 건물에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 방이 있는 다른 건물로 왔다. 밤 11시가 되어서야 도착했지만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상 좋은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체크인을 도와주셨다. 사실 숙소 예약을 여행 1 주일 전에 부랴부랴 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숙소에서 머무를 날이 마침 미국 공휴일이라 캠브리아에 있는 괜찮은 호텔 방은 1-2개 밖에 남지..

마우이 숙소|카팔루아 골프 빌라(Kapalua Golf Villa) - 마우이 북부에 위치한 콘도식 빌라

마우이에 7박 8일 동안 우리의 따뜻한 보금자리였던 카팔루아 골프 빌라(Kapalua Golf Villa) 후기에 대해 써볼까 한다. 이곳은 호텔이 아닌 콘도식 빌라로, 2-3층 건물이 줄지어 있고 각 건물에는 2채만 있기 때문에 독립적인 형태다. 이번 마우이 여행은 재작년 오아후 여행처럼 남편 회사에서 제공해 준 것이라 회사 콘도인 이곳에 공짜로 머무르게 되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건물. 3층 짜리 타운 하우스 형태의 건물이다. 우리는 2-3층 복층으로 되어 있는 2층에 머물렀다. 팔루아 골프 빌라 뒤편에는 숙소용인지 주거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숙소보다 더 크고 좋아 보이는 건물들이 줄지어 있었다.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 카팔루아 골프 빌라 거실. 들어가는 순간 숙소 크기에 놀랐다. 복층 구조라 천..

USA/HAWAII - MAUI 2017.08.03

샌프란시스코 여행|메리어트 마르키스 호텔 & 기라델리 스퀘어 & 아쿠아틱 파크 피어

주말에도 늘 남편과 함께 있었지만 이번에 남편은 친구 배첼러 파티 때문에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갔다. 부럽다.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가 샌프란에 오니 부럽지 않다!. 혼자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디제이 공연도 보고 여유롭게 나들이도 하기로 했다.     나는 잠시 샌프란에 살기도 했었고 또 남편도 샌프란에서 살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호텔에서 지낸 적은 한번도 없었다. 드디어 처음으로 호텔에 지내보게 되었는데, 내가 간 곳은 바로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키스 호텔(San Francisco Marriott Marquis). 위치가 정말 좋고 친절한 직원이  호텔 건물 외관이 너무 예뻐 지나갈 때마다 늘 궁금했었다. 화려한 로비와 1층 라운지 그리고 위층에는 샌프란시스코 경치..

USA/SAN FRANCISCO 2017.06.07

팔로알토 호텔|포 시즌스 호텔 실리콘 밸리에서 뒹굴거리기

Four Seasons Hotel Silicon Valley at East Palo Alto 팔로 알토에 있는 '포 시즌스 호텔 실리콘 밸리'에서 남편 회사 워크샵이 있었다. 딱히 할 것이 없었던 나는 남편과 같이 호텔에 와서 하루 동안 지내기로 했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로펌에서 일하는 남편 덕분에 포 시즌스에도 공짜로 와보고 참 좋구나. 미니바. 생수와 커피만 공짜다. 우리집에도 이렇게 세면대가 두 개가 있으면 좋겠다. 여기 호텔 어메너티는 록시땅 제품이다. 메르 (MER) 라인은 처음 봤다. 이름과 색깔에 걸맞게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났다. 샴푸는 어떻게 보면 남자 샴푸냄새 같기도 했다. 욕조에는 생각지 못한 깜찍한 러버덕이! 컴퓨터와 안경은 뭔가 실리콘 밸리에 있는 IT 종사자 느낌이 났다. 책상..

코펜하겐 숙소|어반 하우스 호스텔 - 7박 8일 동안의 상세한 숙박 후기 & 정보

당시 한국-미국 롱디를 햇던 우리 커플은 오랜만에 유럽을 함께 여행하는 것이라 호스텔 대신 단 둘이 지낼 수 있는 호텔에서 머물고 싶었다. 하지만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코펜하겐에서 우리가 원하는 위치, 퀄리티, 가격에 맞는 호텔은 없었고 설사 있다하더라도 이미 다 예약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할 수 없이 호스텔 더블 베드 룸으로 가자라고 결정했다. 부킹닷컴을 통해 열심히 호스텔을 찾아보니, 코펜하겐 중앙역 근처에다가 깔끔하고 평점 놓았던 어반 하우스 바이 마이닝거 (Urban House Copenhagen by MEININGER)를 발견하였다. 7박 8일 동안의 숙박 후기를 자세히 남겨 본다. (사진이 많기 때문에 요약만 보고 싶다면 포스트 하단으로 바로가면 된다!) |어반 하우스 1층 건물 한 채 전체가..

부산 숙소|로스트 펭귄 - 부티크 호텔 못지 않은 광안리 에어비앤비

광안리에 위치한 로스트 펭귄 (Lost Penguin). 지인의 지인이란 인연으로 로스트 펭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부산에 사는 날 보기 위해 미국에서 남자친구가 올 때마다 여기에 머물렀다. 우리는 작년 10월 한 달과 12월 일주일 동안은 2층 방에, 3월 일주일 동안에는 4층 꼭대기 방에 이렇게 총 3번 지냈다. '2016년 부산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한 로스트 펭귄은 총 3개의 독특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작년 10월 한 달과 12월 일주일 동안은 2층 룸에, 3월 일주일 동안에는 4층 꼭대기 방에 머물렀었다. 잠시 살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광안리 로스트 펭귄 2층 룸 우리가 처음 머물렀던 곳은 2층 방. 올 화이트 톤에 모두 간접 조명이라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

ASIA/KOREA 2017.04.06

오아후 여행|석양이 지는 코올리나 라군에서 산책

여행 2일 째. 노스쇼어에 있는 선셋 비치에서 수영하다 비가 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숙소로 왔다. 석양이 질 때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코올리나 라군에서 나갈 준비를 했다. 준비하는 동안 남자친구는 보드카에 과일쥬스를 섞은 칵테일을 만들어줬다. 첫째 날 세이프웨이(Safeway)에서 샀던 보드카. 이름은 Ocean Organic Vodka로 약 22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병도 귀엽고 색도 너무 고운 하와이산 보드카. 가격도 착하고 예뻐서 하와이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좋을 듯 하다. 이름에 Organic이라 적혀 있다. 유기농 야채는 봤어도 유기농 술은 처음 본다. 유기농 술이라 신기하다. 나는 딱히 브랜드별로 보드카 맛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해서 다른 것보다 맛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맛있긴 맛있었다. 관련 포스..

USA/HAWAII - OAHU 2015.11.29

오아후 숙소|코올리나 비치 빌라 리조트 - 오아후 서쪽에 위치한 콘도식 리조트

우리는 코올리나에 있는 Ko Olina Beach Villas Resort에 머물렀다. 이번 여행은 남자 친구 회사에서 보내 준 것이라 회사 소유의 콘도인 이곳에 8일 동안 머물렀다. 코올리나는 오아후 섬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호놀룰루에서 보통 30-40분 거리이다. 코올리나는 정말 호놀룰루의 도시적 배경과는 아주 다른 곳이다. 이곳에는 디즈니 호텔을 포함하여 몇 개의 콘도가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다. 우리 콘도에서도 아기에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을 많이 보았다. 리조트 바로 앞에는 이렇게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라군(Lagoon)이 있다. (참고로 리조트가 지어지기 전 사진) 인공적으로 돌을 쌓아 막아 놓았기 때문에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수영하기도 쉽다...

USA/HAWAII - OAHU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