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AMERICA/MEXICO

칸쿤 여행|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둘째 날- Dreams Riviera Cancun Resort & Spa

Calisol 2023. 2. 9. 03:36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다.

 

 

 

 

 

일반 호텔에서 자주 보이는 컨티넨탈식이 위주였다. 오믈렛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었다.

 

 

 

 

 

좋아하는 스페인 감자 요리 또르띠야도 있어서 가져왔는데 맛있었다. 우리는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먹고 싶은 것만 적당히 담아왔다.

 

 

 

 

 

식당 안에서는 일반 커피만 있었지만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는 없어서 카페에 왔다.

 

 

 

 

 

오늘 일정은 푹 쉬다가 결혼식에 가는 것. 전날밤 불금을 보내서 수영할 힘도 딱히 없고 방갈로에 누워 여유를 만끽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수영장 옆에있는 야외 뷔페에서 음식을 들고 와 방갈로에서 먹었다.

 

 

 

 

 

점심을 먹어서 힘이 생겨 피냐콜라다 한잔 마시며 바닷가 쪽으로 나와 보았다. 리조트 앞 바닷가는 투숙객들만 사용가능한 프라이빗 비치다.

 

 

 

 

 

바닷가에는 조그마한 바가 있다. 밧줄로 된 나무 그네가 달려 있는 야외 바. 이곳도 리조트거라 모든 술이 다 공짜!

 

 

 

 

 

이 직원의 19금 농담과 행동으로 사람들은 빵 터지고 난리 났다. 직원은 여성 고객한테 크림을 부어 달라고 했다. 이렇게 특정한 손동작으로!!! 어떤 사람들에겐 눈살 찌푸려질 수도 있겠지만, 뭐 우리를 포함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겐 재밌었다!

 

 

 

 

 

이게 무엇을 표현하는지 말 안해도 아는 사람들은 알 거다. 민망하면서도 재밌어서 웃음밖에 나질 않았다. 그런데 이 19금 칵테일이 어찌나 달달하고 맛있던지! 몇 잔이나 마셨다.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이 놀러와서 같이 놀다 결혼식 준비하러 다시 숙소에 들어갔다. 결혼식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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