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업데이트 했어요!
샌프란시스코 근교에는 리버모어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과 길로이에 있는 길로이 프리미엄 아울렛 이렇게 2개의 아울렛이 있다. 17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처음 들려 본 후로,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웃렛은 산타나 로우 & 밸리 페어와 함께 최애 쇼핑몰이 되었다. 실리콘 밸리에 살기 때문에 수없이 들려봤던 이 아울렛. 내가 직접 경험한 후기와 팁, 매장 정보, 그리고 길로이 아울렛과 비교해보려 한다.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은 보통 추수감사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이다. 우리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블랙 프라이데이인 금요일 대신 토요일날 아울렛에 갔다.
토요일도 휴일인지라 주차부터 전쟁이었지만 운 좋게도 10분 만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나중에 선글라스 매장 직원이랑 얘기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어떤 고객들은 주차하는데 45분 걸렸다고 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의 아울렛 모습. 아울렛 매장이 대부분 크지 않은 편에다 사람이 많이 몰려온 탓에 더욱 북적거린다. 샌프란시스코에 여행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눈에 띄게 많았다.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은 기다리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도 평일에는 사람이 훨씬 적고 어떤 주말에도 한산해서 쇼핑하기 좋다.
푸드 코드 입구. 직사각형으로 길게 위치한 아울렛 건물 한가운데 푸드 코트가 자리 잡고 있다.푸드 코트 안에는 서브웨이, 쟈니로켓, 하겐다즈 빼고는 처음 보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었다. 푸드 코드 근처 밖에는 치폴레와 스타벅스가 있다.
왼쪽은 ChinaMax에서 시킨 2 Entree Platter. 8.99달러. 판다 익스프레스와 매우 흡사한 비주얼. 볶음밥에 마파두부와 오렌지 치킨을 시켰는데 맛있었다.
오른쪽은 Chickenow에서 시킨 Spicy Chicken Burger와 Chicken Ranch Wrap. 각각 6.99달러. 랩보다는 버거가 맛있었고 여기는 현금결제만 가능했다.
푸드코트 근처 주차장으로 가는 골목에는 푸드트럭도 여러 대 있었다. 푸트 코트 안에 있는 음식이 땡기지 않는다면 여기로. (평일에는 가끔 푸드 트럭이 없을 때도 있었다.)
|매장 정보 & 후기
전체 매장 & 매장 검색은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
・ 중저가 패션 브랜드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토리 버치, 마이클 코어스, 폴로 랄프 로렌, 바나나 리퍼블릭, 타미 힐피거, 리바이스, 나인 웨스트, 알도, 스티브 매든, 아디다스, 뉴발란스, 나이키, 아식스, 반스, 롱샴, 게스, 제이 크루, 띠어리, 산드로, 마쥬 등
・ 명품 패션 브랜드
구찌, 버버리, 프라다, 페라가모, 세인트 존, 지미 추, 조르지오 알마니, 막스 마라, 보테가 베네타
・ 미국 백화점
니만 마커스 래스트 콜, 바니스, 블루밍데일스, 색스 피프스 애비뉴
・ 기타
르 크루제, 코스메틱 컴퍼니 스토어, 록시땅, 디즈니 스토어, 기라델리 스토어(샌프란시스코 초콜렛), 선글라스 헛, 솔스티스
|The Cosmetic Company Store
화장품 덕후라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곳. 길로이 아울렛에도 있는 곳으로 맥, 바비브라운, 에스티로더, 달팡, 오리진, 클리니크 등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다. 맥과 바비브라운은 립스틱 제품보다 색조 제품이 다양하게 많았고 에스티로더는 기초와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 전체적으로 제일 다양하게 많았다. 할인된 가격에다가 또 추가로 블랙 프라이데이 30% 추가할인을 하고 있었다. 미국 공휴일에 갔을 때는 원래 할인된 가격에 100불 이상 사면 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에스티 로더 기초를 애용하고 있기에 아울렛에 올 때마다 늘 사가는 아이템.
|지미 추 (Jimmy Choo)
아울렛은 지미 추를 제일 싸게 살 수 있는 곳! 인터넷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가 지났을 때 지미추 공식 웹사이트나 백화점, 편집샵 웹사이트에서 크게 할인을 하지만 택스미포함 가격으로 200불 대로 사기는 정말 어렵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찾았다고 해도 대부분 큰 사이즈만 남아있기 마련. 정말 인기 있는 제품이라면 아울렛에서도 원하는 사이즈가 없을 때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처럼 큰 사이즈만 남아있진 않다.
참고로 나는 한국 신발 사이즈로 225, 미국 5.5를 신으며 지미추 샌들은 36이 딱 맞다. 베이지 샌들은 정가 850달러를 340달러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40% 추가할인이 들어가 총 204달러(택스미포함)에 샀다. 늘 파티나 행사 때 신을 좋은 샌들을 갖고 싶던 차에 발견한 보물. 글리터 샌들은 279달러(택스미포함)에 샀다.
|색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
색스 피프스 애비뉴는 미국의 고급 백화점 중 하나다. 운이 좋다면 프라다, 코치, 마이클 코어스 등의 제품을 브랜드 아울렛 매장보다 여기서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블랙 샌들은 정가 295달러를 69.90달러(택스미포함)에 판매하고 있었다. 나인 웨스트에서 예쁘다고 생각했던 샌들 모두 내 사이즈가 없어 실망 한가득이었는데 여기서 더 좋은 샌들을 저렴하게 샀다. 오른쪽은 Cole Haan의 남편 신발. 이런 디자인의 신발을 신어보고 싶던 차에 발견했는데 정가 230달러를99.99달러(택스미포함)에 판매하고 있었다. 모자는 Ale by Alessandra 페도라 정가 120달러를 37달러에 구매했다.
|프라다 (Prada)
엄마 지갑 하나 사드리려 눈여겨보고 있었던 프라다. 장지갑은 400불 대. 중지갑은 300불 대.
|캘빈 클라인 (Calvin Klein)
캘빈 클라인에서는 주로 남편 속옷과 티셔츠를 산다. 특히나 티셔츠 세트는 셔츠 안에 입는 용으로 좋은데 재질도 좋고 가격도 3개 티셔츠가 들어간 한 세트에 19.75로 저렴해서 남편이 무지 좋아한다. 캘빈 클라인은 제품을 사면 속옷 10% 쿠폰, 액세서리 10% 쿠폰 등의 뿌려준다! 쿠폰은 당일 사용 가능하고 또 아웃렛 내에는 2개의 매장이 있으므로, 한 매장에서 쿠폰을 받고 다른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면 팁!
|록시땅 (L'Occitane)
왼쪽 사진은 우리가 산 것. 오른쪽 사진은 받은 샘플! 록시땅의 Verbena 라인 샤워젤 1개, 핸드 워시 & 로션 2세트를 샀다. 가족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고 크리스마스 전에 들렸는데 세일을 엄청나게 하고 있었다. 총 169달러였는데 할인받아 98달러(택스미포함)에 방판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샘플을 받았고 선물용이라고 하니 이쁜 박스와 리본으로 무료로 포장도 해주셨다. 저렴하게 많이 받아서 좋았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해서 좋았다. 이렇게 할인받아보니 이제 일반 록시땅 매장에는 더 이상 못 갈듯싶다.
|스와로브스키 (Swarovski)
좋아하는 악세서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오스트리아 일반 매장보다 싸다니! 크리스마스 전에 내가 착용할 귀걸이와 시어머니에게 줄 선물로 목걸이를 샀다. 세일폭이 워낙 커서 정가 89달러인 에메랄드 드랍 귀걸이는 44.50달러(택스미포함)에, 249달러인 목걸이는 99달러 (택스미포함)에 샀다. 목걸이는 파이널 세일이라 할인폭이 컸고 환불이 불가했다.
ㅠ
|산드로 (Sandro) & 스카치 앤 소다 (Scotch & Soda)
산드로와 마쥬 매장은 서로 이웃하고 있었다. 마쥬는 추가 세일이 없었고 산드로는 추가 세일이 있어 들어가 봤다.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기본 세일 20%에 추가 50% 세일을 하고 있었다. 눈에 띄는 체크 바지가 있었고 정가 170달러를 68달러(택스미포함)에 구입했다! 직원이 굉장히 패셔너블했고 또 친절해서 좋았던 곳.
스카치 앤 소다에선 남편 셔츠를 샀다. 좋아하는 네덜란드 브랜드인데 은근히 비싸서 가끔가다 사는 브랜드. 아울렛 매장은 여자보다 남자 옷이 이쁜 게 정말 많았고 내가 갔을 땐 세일 폭이 크진 않았다. 남편 셔츠는 정가 98달러인데 69달러(택스미포함)에 구입.
|반스(Vans), 볼콤(Volcom) 등 스트릿 브랜드
크리스마스 전 갔을 땐, 반스 신발은 제품 자체엔 할인이 없었지만 2개를 사면 1개 반값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물론 반값은 둘 중 저렴한 제품이 반값이 됨.) 그리고 계산할 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을 받았다. 여성 자주색 신발은 정가 49.95달러인데 50% 할인받아 24.97에, 남성 가죽 슬립온은 60에. 땡스기빙 때 샀던 볼콤의 티셔츠와 수영복. 둘 다 합쳐 30달러에 득템.
|코치 (Coach) & 토리 버치 (Tory Burch)
미국 왔으면 사가야 하는 브랜드. 특히나 아울렛은 싸도 너무 싸다. 인지도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매장은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 남동생은 코치 지갑을 50달러에 득템 했다고 기뻐했고, 난 할머니 두 분에게 줄 멋스러운 코치 로고 무늬 가방도 약 190달러 대로 구입했다. 보통 코치 로고 무늬가 있는 제품들이 무늬 없는 것보다 더 할인하는 것 같았다.
토리 버치는 대체적으로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코치는 할인폭이 크지 않은 비싼 것도 많았지만 토리 버치는 일반 매장보다 반값 정도해서 눈이 쉴 새 없이 돌아갔다.
|폴로 랄프 로렌 (Polo Ralph Lauren)
폴로도 미국 왔으면 사가야 하는 브랜드. 그래서인지 여기도 항상 사람이 많고 계산 줄도 늘 길다. 갈 때마다 종류가 꽤 많았고 제품에 따라 할인폭이 큰 것도 적은 것도 있다.
|노스 페이스 (The North Face) & 컬럼비아 (Columbia Factory Store)
이곳도 지나칠 수 없는 곳. 노스 페이스는 세일 엄청 했던 제품은 별로 끌리지 않는 것들이었고, 컬럼비아는 대부분 제품이 저렴해서 쇼핑할 맛이 났다. 바람막이 자켓을 30달러 대에 득템.
|리바이스 (Levi's)
리바이스는 여성, 남성 매장이 따로 되어 있다. 청바지는 거의 리바이스에서 사는 편이고 보통 제일 저렴한 Macy's에서 주로 사거나 할인할 때 리바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산다. 아울렛은 Macy's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것 같다. 이번엔 남편 자켓을 샀는데 정가 89.99달러에서 53.99달러(택스미포함)로 40% 할인을 받았다.
|기라델리 초콜렛 (Ghirardelli Chocolate)
샌프란시스코 초콜릿인 기라델리! 한국에 갈 때마다 지인들에게 기라델리 초콜릿을 선물하는데 맛도 좋고 포장도 예뻐서 반응이 늘 좋다. 기라델리 스퀘어에서 사는 건 비싸고, Target이나 Safeway 등의 마트에서 할인할 때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때까지 마트에만 사 오다 아울렛에 처음와 봤는데 내가 갔을 때 할인을 많이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더 저렴하더라.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후기
딱히 작정하고 쇼핑하러 오지 않아도 막상 아울렛에 와보면 저렴한 가격 때문에 눈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프리미엄 아울렛은 18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기 때문에 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은근히 제품 구성이 별로인 매장도 꽤 있었고 할인폭이 크지 않은 곳도 많았다. 예를 들어 코치 가방이야 워낙 종류가 많고 가격도 괜찮았지만 프라다나 페라가모의 지갑 구성은 기대 이하였으며 막스 마라나 버버리의 예쁜 코트는 세일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아울렛 매장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하고 상냥해서 기분 좋게 쇼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이즈가 있는 신발이나 옷보다는 가방이나 지갑, 화장품 사기에 적절했다.
|아울렛 팁
"더 싸게 사고 싶다면 공휴일 혹은 크리스마스 다음 아침에"
메모리얼 데이, 블랙 프라이 데이, 크리스마스 등 미국 공휴일이나 크리스마스 다음날부터 2월까지는 원래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 세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물건을 싸게 사기 딱 좋은 시기다. 다만 제품이 많이 없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기 때문에 인기 있는 매장은 들어가는데도 줄을 서고 계산하기 위해서도 어마어마한 줄을 서야 한다. 쾌적한 쇼핑을 위해 주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아울렛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걸 추천한다.
"보물 발견은 백화점에서"
백화점 아울렛은 잘 진열된 일반 브랜드 매장과는 달리 카오스 상태다.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불편하고 편하게 쇼핑하긴 힘들다. 예를 들면, 물건이 하나씩 밖에 없거나, 원하는 사이즈가 없던가, 맞는 사이즈를 찾았는데 얼룩이 있거나 터졌거나 말이다. 그렇지만 운이 좋으면 고가의 제품들을 엄청 싸게 건질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추천하는 백화점은 Saks Fifth Avenue와 Neiman Marcus Last Call
"원하는 특정 제품이 있다면 미리 전화해서 재고 확인하기"
원하는 제품 재고 여부가 궁금하다면 아울렛에 가기 전 미리 매장에 전화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더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매장에 따라 킵도 가능하다.
"주차 자리가 없다면 쇼핑 끝난 사람 따라가기"
주차 자리를 계속 찾지 못한다면 쇼핑 끝난 사람을 따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질서를 지키며 다른 차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따라가야 하며, 곧 나갈 것 같은 차를 발견했다면 방향등을 켜서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시간이 있다면 길 건너 쇼핑몰에서도 쇼핑을"
아울렛이 있는 큰 길 맞은편에는 쇼핑 센터가 있다. 브랜드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Ross가 있고 가구, 주방 등의 제품을 파는 미국 유명 브랜드인 Crate and Barrel 아울렛이 있다. 크레이트 앤 배럴 아울렛은 규모가 작았지만 구경할만 했다.
"푸드코트가 별로라면 Pacific Pearl에서 아시안 음식을"
아울렛 대각선 맞은편에는 Pacific Pearl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다양한 아시안 음식점이 모여있다. 가벼운 푸드코트보다 한식, 중식, 일식, 빵이나 디저트가 끌린다면 이곳으로!
"운영 날짜 & 시간 확인하기"
멀리서 갔는데 문이 닫겨있다면 이만큼 허탈한 것도 없다. 가기 전에 꼭 운영 날짜와 시간을 체크하고 가자!
|샌프란시스코 vs 길로이
샌프란시스코에 여행 와서 어디 갈까 고민한다면 무조건 샌프란시스코 아울렛을 추천한다. 우선 샌프란시스코 아울렛이 길로이보다 더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건물이 여러 채 떨어져 있는 길로이 아울렛과 달리, 샌프란시스코 아울렛 규모는 길로이보다 작지만 직사각형의 커다란 건물 안에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한 번의 주차로 걸어 다니기만 하면 된다. 건물 끝과 끝이 그렇게 멀지 않으므로 구경하고 싶었지만 지나쳐버린 매장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기 수월해서 미리 동선을 계획할 필요가 없다. 물론 쇼핑시간이 부족하다면 효율적인 동선을 미리 계획해야 하지만 말이다.
또한 길로이 보다 브랜드 구성이 알차다. 중저가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골고루 있고 백화점 아울렛도 있다. 하지만 각 매장 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인기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점, 들어갈 때와 계산할 때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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