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마운틴 뷰에서 살 적이다. 잠시 볼일이 있어 차를 타고 가던 중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마주하게 되었다. 나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아이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늘의 색감, 구름의 배치. 어쩜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필터나 보정 효과 없이 있는 그대로 찍은 사진이다. 필터가 따로 필요 없는 마운틴 뷰의 선셋. 마운틴 뷰에서 행복했던 생활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 관련 포스트 ▼ 쇼어라인 파크에서 선셋 (Sunset at Shoreline Park)마운틴 뷰 살 적 자전거를 타고 가끔씩 오곤 했던 쇼어라인 파크 (Shoreline Park). 구글 본사 근처에 있는 쇼어라인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아에서 유명한 공원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기cali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