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두 번째 이스터 데이 (Easter)! 이스터 데이 전날 당시 19개월이었던 아기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재작년에도 이스터 사진을 찍으러 이 공원에 왔었는데 그때는 6개월 아기라 앉지도 못하고 돗자리에서 꾸물거리는 게 다였다. 1년 사이에 부쩍 자라 잘도 걷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하다!
아기는 모자 쓰는걸 엄청 싫어해서 걱정 가득이었지만, '아빠에게 바구니 갖다 주기' 미션을 주고 계란과 바구니에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하다보니 아기는 모자 쓴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 다행이었다. 하지만 5분도 안돼서 아기는 유모차에 있는 공이랑 놀고 싶어 울기 시작하였다. 공을 주니 그제서야 행복해진 아기의 찐미소가 나왔다.
여하튼 공원에서의 짧은 사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날 이스터 데이에는 시댁에 가서 아기의 첫 이스터 에그 헌트도 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이스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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