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oco / 코포코 우리가 코펜하겐에 와서 처음으로 들렸던 레스토랑 Cofoco. 미슐랭 빕 구르망 Michelin 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뉴 노르딕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마침 우리 숙소 근처에 있어서 이곳을 선택했다. 보통 레스토랑은 예약하고 가는 것이 기본이지만 우리는 꽤 늦은 저녁 시간에 가서 예약 없이 테이블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요리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몇 개를 시켜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종업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종업원이 말하길 보통 한 요리 양이 적기 때문에 두 사람이라면 3-4개를 시켜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종업원의 충고를 따라 음식 4개와 디저트 1개를 주문했다. 마실 것으로는 맥주, 생수, 탄산수를 시켰다. 유럽국가에서 늘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