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여행｜플레이트 런치 마켓 플레이스 - 공항 근처 푸드 트럭 파크

 

마우이 공항에 도착하고 점심을 먹으러 공항 근처에 있는 푸드 트럭 파크에 왔다. 마우이에는 여러 푸드 트럭 파크가 있지만, 이곳은 마우이에서 유명한 푸드 트럭들이 한데 모여있는 플레이트 런치 마켓 플레이스 (Plate Lunch Market Place)이다 (예전에는 이곳에 제스트 쉬림프 트럭만 홀로 있었는데 이제 푸드 트럭 존으로 바뀌었다.)

 

 

 

 

 

커다란 천막 아래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다. 점심시간보다 좀 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행히도 조금 기다린 후에 빈 테이블을 찾을 수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안겨 행복한 아기.

 

 

 

 

 

그리웠던 제스트 쉬림프! 오아후 지오반니 쉬림프 트럭과 비슷한 곳인데, 마우이에 다시 오자마자 먹을 생각에 신났다.

 

 

 

 

 

Geste Shrimp, Thai Mee Up, Ono Teppanyaki, Kalei’s Lunchbox, Dino’s Gourmet, Havens, Like Poke 등의 푸드 트럭들이 있다.

 

특히나 Thai Mee Up은 베스트 푸드 트럭과 베스트 누들 상을 받은 곳인데, 유명한 마우이 맛집인 Mama’s Fish House의 전직 수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Havens은 마우이 베스트 버거에 언급되었고 Kalei’s Lunchbox도 언급되었으며, Dino’s Gourmet은 프랑스와 뉴욕 컬리너리 스쿨 다녔던 셰프가 운영한다.

 

 

 

 

 

지난번에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기억 속에 잊지 않고. 그런데 너무 기대하고 있던 탓이었을까. 아님 내 입맛이 변한걸까 음식 맛이 변한걸까? 내가 기억하고 있던 예전의 그 맛이 안나서 아쉬웠다. 

 

 

 

 

 

Thai Mee Up에서 시킨 누들. 누들이 유명하다고 들어 시켰는데 명성에 걸맞게 진짜 맛있었다.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쉐이브 아이스 트럭도 있어서 디저트로 맛있게 먹었다.

 

 

 

 

 

푸드 트럭 파크 주차장. 꽤 넓어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들어오는 입구. 

 

음식을 다 먹은 후 카아나팔리에 있는 우리 숙소인 루아나 가든 빌라 (Luana Garden Villas)로 향했다. 다음 포스트에 계속.

 

 

 

 

다양하고 맛있는 푸드 트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 런치 마켓. 푸드 트럭 파크에서 음식을 먹는건 하나의 색다른 마우이 여행에서의 경험이 될것이다.

 

공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마우이 중심지인 라하이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가 있는 곳과는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마우이에 공항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날에 들리기 좋을 것 같다. 또한 근처에 코스트코, 월마트, 메이시즈, 타겟, 홀푸즈, 퀸 카아하마누 센터(Queen Ka'ahumanu Center) 등이 있어 이곳에 장을 보러 오거나 쇼핑을 하러 올때 함께 들리기도 좋은 것 같다.

 

보통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혹시나 현금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손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며, 화장실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플레이트 런치 마켓 플레이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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